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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큰 이유를 두고 간 건 아니고, 그냥 동성로나 수성못 같은 곳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거든요. 결과적으로는 기대 이상이었죠.
동대구역에 도착.
바로 중앙로역으로 가서 국일따로국밥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선지가 안에 숨겨져 있고, 국물이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경상감영공원. 선화당을 찍었습니다.
카페도 빼놓을 수 없죠. 여기는 '넌테이블'이라는 곳인데, 말그대로 테이블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구근대역사관이 바로 보이죠.
동성로 사진은 못 찍었고, 근처의 카페입니다. 여기도 분위기가 괜찮았습니다.
삼송빵집 본점도 들러보고
이상화 고택도 들릅니다.
계명대병원 쪽으로 들어서니 청라언덕이라는 곳을 지납니다. 선교사 주택 중 한 곳을 찍었습니다.
서문시장도 들르고
서문시장역에서 3호선을 타고 수성못역으로 갑니다.
수성못은 경치도 좋고, 사람도 많습니다. 마침 오늘 낮 기온이 28도나 되더군요.
카페 또 한 곳을 갔죠. 수성못이 바로 보입니다.
수성못을 뒤로 하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불과 6시간 동안 돌았는데 기대 이상의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당초에는 수성못을 뺄까도 고민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더 남아서 갔다 오니 만족스럽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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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22-04-10 14:02:36
대구 여행을 하셨군요. 기대이상이었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요즘 동성로가 예전만큼 활기차지는 않죠. 그래도 날씨가 따뜻해지다 보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기도 하고, 또한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쪽으로 주력상권이 이동한 것도 있다는 것도 감안해야겠지만요.
저에게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 이렇게 시어하트어택님이 촬영하신 사진에서는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역시 그게 독특하게 보여요. 수성못은 최근에 가 본 게 코로나19 이전의 때라서 기억이 좀 멀게 느껴지긴 하지만...
도시철도 3호선은 탈 때마다 느낌이 새롭기 그지없어요. 모노레일의 특성상 급곡선이나 급구배 구간도 잘 달리고, 횡진동이 크긴 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달리는 게 신기하니까요.
SiteOwner
2022-04-16 20:29:09
사진으로 보는 대구시내의 여러곳 풍경, 또 이렇게 보니 이색적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청라언덕은 가곡 동무생각에도 언급되는 곳이지요(유튜브 바로가기).
수성못은 한동안 가본 적이 없군요. 위치가 대구시내에서 동남부로 사는 곳인 북서부와는 정반대이기도 하고 해서 2020년대 들어서는 갈 기회가 없었는데, 사진을 보고 있으니 그리워집니다.
김광석길은 작년에 갔다올 일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작년과 달라진 것은 최소한 이 사진에서는 안 느껴지는군요. 워낙 이상한 변화가 많은 터라 이렇게 봤던 모습이 다시 보이는 것으로 안도하고 있습니다.
시어하트어택
2022-04-24 21:38:19
6시간 정도였습니다만 원하는 대로 다 돌아봤고, 마드리갈님이나 오너님이 본 것과는 또 다른 관점을 제공해 드려서 저로서도 감사한 일입니다. 팔공산이나 앞산 케이블카 등 시간만 좀 났다면 갈만한 곳이 많았는데 이런 곳들은 기회가 되면 또 가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