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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하는 이애란씨의 백세 인생의 한 구절인 못간다고 전하여라를 따서 제목을 저리 붙여보았습니다.
2015년이 이제 1시간도 채 안남았군요.
저는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송도 신항의 바다에서 2015년의 마지막해를 봤죠.
2015년을 보내는 저의 심정은 각오에 찬 결연함이었습니다.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마지막 기회....
놓치면 다시 돌리기 힘든 기회....
그러므로 전심전력으로 부딛힐 각오....
수평선 너머로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주먹을 쥐고 다짐했습니다.
잘가라 2015년...그리고 각오해라 2016년....나의 각오가 진심임을 너의 눈으로 1년동안 똑똑히 주시해라. 라고 말이죠.
2016년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희망찬 해가 되리란 보장은 없을 겁니다.
다만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겠죠.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유한한 삶을 사는만큼 정렬적으로 포기하지 않고 사는것이 우리네 인간의 매력이 아니겠습니까?
2016년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힘든 한해가 될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멋지게 나아갈 폴리포닉 월드의 회원여러분께 경의를!
그리고 우리 함께 외쳐봅시다!
What the 福!!!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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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6-01-01 17:38:30
그래요.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고, 어떤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희망과 용기로 극복해 나갈 거예요.
그리고 조커님의 그 굳은 결의, 올해의 시련을 이기는 버팀목이자 미래로의 돌파를 담보하는 힘이 되리라 믿어요. 그리고 저도 같이 용기를 얻고 있어요.
조커님과, 이 글을 읽는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과 결실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할께요.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SiteOwner
2016-01-02 02:10:43
2015년 한해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그래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력전으로 살기. 인생에 후회를 남기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매분 매초를 소중히 하고 있습니다. 조커님의 결의를 칭송하고, 또한 그것에서 배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줄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재미있는 결의처럼 복 많이 받는 한 해를 개척해 봅시다.
벨라
2016-01-07 01:28:36
조커님의 결의 가득한 글에 저 또한 희망을 얻고 갑니다. 외쳐볼까요, What the 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