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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DXS-09 신카리온 500 코다마
출전: 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The Animation
제조사: 타카라 토미
발매일: 2018년 8월 2일
가격: 7,560엔
올해의 기대작 중 하나였던 DXS-09 신카리온 500 코다마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입니다.
애니메이션 방송 이전의 "신칸센 변형 로봇 신카리온" 판권으로 발매되었던 신카리온 500 코다마의 DXS(=애니메이션 버전) 리뉴얼 완구입니다. 다만 선행 리뷰나 아마존 재팬 커스터머 리뷰를 보아하니 알맹이 자체는 구판과 똑같은 물건이고 하야부사 계열의 카이사츠 소드와 윙 파츠, 500 코다마 전용의 신카 카드, 신조형 헤드기어가 추가되고 사출색과 도색의 색감과 함께 스티커가 메탈릭?스티커로?변경된 사양인듯 합니다. 뭐 애시당초 구판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제게는 DXS 사양으로?굳이?새로 나와준게 고마울 따름이지만서도...
극중 설정상으로는 신칸센 500계 전동차를 베이스로 개발된 신카리온으로서 전 차량 동력차인 500계의 특성을 살린 파워타입. 이제까지의 신카리온들하곤 다르게 4량 1편성으로 중간객차가 1량 증차되어 신카리온 모드는 선두차와 중간객차 2량으로 총 3량이 합체하고, 4량 후미차는 일부 파츠는 탈착해 본체를 구성하고 자체는 미사일 실드로서 기능한다는 설정.
이때문에 통상 1량 선두차가 상반신, 3량 후미차가 하반신을 맡는 통상의 신카리온과 다르게 1량 선두차가 상반신, 2량 중간객차 1이 하반신, 3량 중간객차 2가 양팔을 담당하는 상당히 독특한 구조를 취하고 있고, 또 500 코다마의 또 다른 특징인 크로스 합체를 위해 변형 구조 자체가 전혀 다르게 설계되었다보니 500 코다마 자체적으로는 동력주행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크로스 합체 시에는 이제까지 발매된 DXS 사양 신카리온 중 어느 하나의 선두차를 빌려 코어 및 상반신으로 삼고, 1량 선두차와 4량 후미차가 양팔, 2량과 3량 중간객차들이 하반신을 구성하여 합체하는 파격적인 기믹이 백미. 설정상으로는 500 코다마 4량과 코어가 되는 신카리온의 5량 합체로 각자가 가진 파워를 최대한으로 발휘하는 전투형태. 코어로 삼을 수 있는 신카리온은 상단 이미지처럼 E5/H5 하야부사, E6 코마치, E7 카가야키, E3 츠바사, N700A 노조미, 800 츠바메, 그리고 기본적인 구조 자체는 이들과 동일한 악역 메카(!) 블랙신카리온의 8종류.
발매일자를 보면 아시다시피 본토에서도 그제(8월 2일) 막 발매된 신상품이다보니 정보가 그리 많이 풀려있지는 않은데, 기실 내용물 자체는 구판과 똑같은 물건이라 개략적인 정보는 얻어둔 상태고, 모델이 되는?차량 자체가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500계다보니 제법?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코노미 배송이라 실제로 수중에 들어오는건 8월 중순은 되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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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SiteOwner
2018-08-04 19:28:47
드디어 신카리온 500 코다마를!!
역대 신칸센전차 시리즈 중 가장 개성있는 500계는 역시 변신로봇의 모티브로 이식되는 데에도 적합해 보입니다. 오른쪽의 E5 하야부사도 준수하게 생겼습니다만, 역시 500계 선두차의 날렵한 모습이 전투를 속전즉결 승리로 이끄는 최전선의 선봉장같은 감각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송이 완료된 시점에는 이 더위도 물러나 있겠지요.
그리고 마키님의 컬렉션 또한 업그레이드되어 있을 것입니다.
마키
2018-08-04 23:20:27
처음봤을때는 상체로 쓰는 선두차와?하체로 쓰는 후미차가 같은 디자인이란걸 이용해?아예 합체 형태로의 양팔로도 재구성하는 설계는 감탄이 나왔죠. 실차는 디자인 특성상 승차감이나 승객편의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곤 하는데, 대체로 일반 승객하고 큰 상관이 없는 이런 변신로봇 계통에선 도리어 특유의 디자인 덕분에 주역 기체나 그에 준한 위치로 나오는 것도 재밌죠.
날씨도 사실상 저번달로 피크 찍고 이번달 부터는 슬슬 내려간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주가 입추기도 하구요.
마드리갈
2018-08-04 20:52:48
주문은 완료하셨고 배송은 아직 진행중이군요.
구입을 축하드려요!!
그렇죠. 500계 신칸센전차는 0계 이후 다시 등장한 전전동차(全電動車)로, 동력차 1유닛이 4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설정이 신카리온에 반영되어 1량이 증차된 것으로 바뀐 것도 참 꼼꼼하게 재미를 추구한 것이네요. 게다가 유일하게 독일에서 설계되어 디자인방식 등이 여러모로 이질적인 500계에서처럼, 신카리온 시리즈에서도 다른 편성방식이고...감탄했어요.
혹시 다른 신카리온 시리즈도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작은 이미지로 봐도 재미있어 보이는데, 큰 이미지로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해요.
마키
2018-08-04 23:28:25
그래서 이것도 4량 1편성이군요. 리뷰를 이것저것 찾아보다보니 신카 카드는 해당 열차가 운용중인 지역에 따라서 운용 지역의 IC카드 디자인 도안을 따온 물건이더군요. 역시 실제 철도회사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보니 이런 세심함과 꼼꼼함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듯 싶기도 하네요.
말씀하신 다른 시리즈도 시간이 나는대로 간단하게 소개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