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된 화성탐사계획은 이렇게 정리가능합니다.

일단 현재 확실히 추진중이고 2020년대 안에 실현될 프로젝트로서는 7개가 있습니다.
발사예정이 빠른 것부터 열거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 2022년 8월 - 사이키(Psyche) / 미 항공우주국(NASA) 주관
  • 2022년 9월 - 엑소마스 2022(Exomars 2022) / 러시아 과학한림원(RAS Russia)-유럽우주국(ESA) 공동주관
  • 2024년 9월 - 화성위성탐사계획(火星衛星探査計?/Martian Moons Exploration, MMX) -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주관
  • 2024년 10월 - ESCAPADE / 미 항공우주국(NASA) 주관
  • 2024년중 - 망갈랴안 2(Mangalyaan 2) / 인도 우주연구기구(ISRO) 주관
  • 2025년 - 정화(鄭和) / 중국 국가항천국(CNSA) 주관
  • 2020년대 중엽 - TEREX-1 /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 도쿄대학 및 오사카부립대학 공동주관
이것 이외에도 최소 15건이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고 계획의 마스터플랜도 제대로 서지 않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이전까지는 우주개발에 대해 단독으로 나서지 않았던 국가였던 이탈리아, 캐나다, 스페인, 폴란드, 핀란드 등도 의욕을 보이는 등 앞으로도 화성에 대한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그 시대에 공상과학소설의 영역으로만 머물렀던 인간의 비행과 달착륙은 모두 20세기중에 실현되어 지금은 국제여객교통 및 고속화물수송에서 항공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후반에는 달착륙까지 수회 성공하고 21세기에는 민간인의 우주여행도 가능할만큼 이상이 현실로 펼쳐졌습니다. 그리고 붉은 별 화성에 대한 여러 상상은 비록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화성에 대한 인간의 관심만큼은 계속되어 21세기의 우주개발의 목표로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언제, 그리고 누가 얼마만큼 화성탐사에 또 성공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화성에의 꿈은 이어지고, 그렇게 이어지는 꿈은 생각의 영역은 물론 현실의 영역으로도 펼쳐질 것이라고.
지금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인류의 달착륙이 과거의 쾌거였습니다.
앞으로는 지금의 많은 사람에 인류의 화성착륙이 현재의 쾌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으로 9회에 걸친 화성과 인간 시리즈를 끝맺겠습니다.
열독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우주개발 관련으로 글을 쓰게 되면, 민간인의 우주비행,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등에 대해서도 쓰겠습니다.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52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4811

오늘은 이상하게 뭔가 꽉 막힌 느낌...

마드리갈 2022-01-26 110
4810

허경영 전화에 이어 우편물까지...

2
SiteOwner 2022-01-25 132
4809

미국의 퇴역항공모함 키티호크의 마지막 항해

3
마드리갈 2022-01-24 139
4808

노트북의 한계 때문에 게임을 갈아탔습니다

3
대왕고래 2022-01-23 146
4807

번역 그리고 알의 모서리

4
마드리갈 2022-01-22 170
4806

꿈의 배경 그리고 애니의 배경으로서의 중학교는...

2
마드리갈 2022-01-21 112
4805

[스톤 오션] 12화 - 집중호우 경보발령

2
시어하트어택 2022-01-20 114
4804

신년 근황

2
국내산라이츄 2022-01-20 141
4803

오늘 액셀때문에 업무시간을 1시간이나 버렸네요

2
대왕고래 2022-01-19 141
4802

돌고 돌고 돌아 동경으로

3
  • file
마키 2022-01-19 220
4801

화성과 인간 9(마지막회) - 화성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SiteOwner 2022-01-18 115
4800

[스톤 오션] 11화 - 새비지 가든 작전(중앙 정원으로!)(2)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1-17 125
4799

미국의 철도안전이 크게 훼손당했다

4
  • file
마드리갈 2022-01-16 155
4798

일본인 친구에게 이야기 해준 한국사정 이야기

SiteOwner 2022-01-15 128
4797

광주 아파트 신축현장 붕괴사고에서 놀랐던 것 몇 가지

10
SiteOwner 2022-01-14 182
4796

미디어의 언어가 점차 품위를 잃고 있는 듯한데...

4
마드리갈 2022-01-13 166
4795

[스톤 오션] 10화 - 새비지 가든 작전(중앙 정원으로!)(1)

2
  • file
시어하트어택 2022-01-12 128
4794

화성과 인간 8 - 동서양 사람들이 본 화성

SiteOwner 2022-01-11 123
4793

[스톤 오션] 9화 - 추심인 마릴린 맨슨

2
시어하트어택 2022-01-10 119
4792

"만 18세 성인" 이라는 독배

  • file
SiteOwner 2022-01-09 12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