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림은... 알아서 찾아보시고.
오우양메이링
처음에는 검은 머리로 하려고 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포럼 밖의 다른 분에게 리퀘스트를 했는데, 금발로 만들어 주셨더군요. 그래서 중국계임에도 불구하고(...) 금발 확정. 더불어 이 때 민간군사업체의 유니폼의 색상도 확정했습니다.
성씨의 경우 중국 성씨를 뒤져서 '가장 흔한 복성'으로 확정지었고, 이름의 경우 동방프로젝트의 홍메이링에게서 따왔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그냥 오퍼레이터A로 등장시키려고 했는데, 어떻게 쓰다 보니까 오디션 참가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비중도 늘어나게 되었죠.
조지 브라운
헤어스타일은 대학가에서 종종 보이는 모양으로 썼습니다. 검은 머리는 괜찮아 보여서 그렇게 한 거고요. 원래 오퍼레이터가 모두 여자면 좀 그럴 것 같아서 남자를 한 명 넣은 건데, 현재 진행되는 부분에서는 점점 캐릭터성을 띄고 있습니다. 참고로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신다는 설정은 이곳의 모 유저분에게서 가져온 겁니다.
노라 구겐하임
이름은 처음에 머릿속에 떠오른 이름을 그대로 쓴 겁니다. 구겐하임이 유대인 성씨라는 건 나중에 안 거고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는 딱히 캐릭터성을 찾을 만한 게 없었는데, 지금은 연구중입니다.
독고윤
처음에는 전혀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주인공과 운율을 맞추기 위한 이름이었죠.(지금은 주인공의 1년 후배에게로 이름이 넘어갔습니다) 가족관계 및 출신계층도 그냥 평범한 가정이었고, 비중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방영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모 참가자를 참고하고, 또 이런저런 설정을 떼고 붙여서 지금의 설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성씨는 희귀한 것을 찾다가, 이름은 쉬운 이름이 좋을 것 같아서 저렇게 지었습니다. 또한, 설정상의 나이를 내리고, 출신계층도 상류층으로 올라가고, 가족 중에서 늦둥이라는 설정이 붙고...
레귤러 복장은 집에 있는 야상 점퍼에서 따왔습니다. 테마색상을 빨간색으로 한 건 괜찮아 보여서였죠. 모자, 목걸이와 귀걸이는 있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대왕고래
2013-06-02 14:43:32
"오우양메이링"이라는 이름에서, 바로 "홍 메이링?"을 떠올렸는데, 역시 맞았군요!
천연금발인가요?
군단을위하여
2013-06-02 14:52:24
음... 그건 정하지 않았습니다. 좀더 설정이 붙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