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을 잃고 사는 아이들

하네카와츠바사, 2013-06-18 19:51:15

조회 수
168

[박민근의 심리치료] 희망을 잃고 사는 아이들


현재 이런저런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궁극적인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환경을 바꾸자는 것에 있고 그것을 위해서 이것저것 해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위 링크는 오늘 교육 관련 뉴스를 훑어보다가 찾게 된 칼럼입니다. 제가 품고 있던 생각과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전문가가 여러 사례와 함께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또 올해 중고등학생들과 만나고 여러 교육 관련 상담으로 학부모님들과도 만나면서 느끼는 건, 많은 것이 비뚤어져 있다는 겁니다.


가치, 목적의식, 이러한 것들이 비뚤어진 가운데에 무수한 기형아를 낳는 게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저 운이 좋아 그 속에서 기형아일지언정 조금이나마 생각할 능력을 받게 된 게 아닐까 하고 말이죠.


언젠가는 이 나라에서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를 또 한 사람으로서 의젓하게 키워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 칼럼에서 나온 현실이 참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하네카와츠바사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2 댓글

라비리스

2013-06-18 20:02:34

읽어보니 참 안타깝네요. 너무 빠름을 추구하는 현실이 조금 미워집니다.

대왕고래

2013-06-18 20:08:28

여러모로 씁쓸하다는 생각밖에는 안 들어요. 참...

Board Menu

목록

Page 255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752

보컬로이드를 처음 접한 세대의 반응입니다.

4
처진방망이 2013-06-19 367
751

세계관 속의 행성 분류를 해 봤습니다.

1
군단을위하여 2013-06-18 223
750

힐링캠프 닉 부이치치편을 어제 봤습니다.

1
라비리스 2013-06-18 116
749

희망을 잃고 사는 아이들

2
하네카와츠바사 2013-06-18 168
748

장마철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6
SiteOwner 2013-06-18 298
747

국내에 정발되는 자동차 중 실내 높이가 큰 차종이 있을까요?

4
처진방망이 2013-06-18 536
746

HNRY의 카스토리 - 멕시코에선 현대가 닷지로 팔립니다.

2
HNRY 2013-06-18 1725
745

1980年代 우리나라의 TV 광고입니다.

3
처진방망이 2013-06-18 197
744

역사상에는 그 사람이 없어져도 대체할 만한 누군가가 있다는데

2
군단을위하여 2013-06-18 149
743

지금 구상중인 우주 SF물에 대한 잡상.

3
트릴리언 2013-06-18 196
742

소설 설정에 대해 몇 가지 읊어 봅니다.

2
군단을위하여 2013-06-17 245
741

원자력발전소에 이어 고속철도까지 비리가 가시적으로 터졌네요.

2
처진방망이 2013-06-17 385
740

마이크로프로세서 시험 친 소감 발표

4
대왕고래 2013-06-17 285
739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5 동력의 집중과 분산

4
마드리갈 2013-06-17 407
738

1939년, 1948년에 제작된 불도저의 운행 영상입니다.

1
처진방망이 2013-06-17 191
737

새 닭장을 지었습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17 577
736

스토리 정리를 해봤더니

1
연못도마뱀 2013-06-16 130
735

들어가는 사람들은 많은데 나오는 사람이 목격되지 않는 포털들

6
군단을위하여 2013-06-16 234
734

철도민영화에 대해서 아르헨티나가 나오는건 뭔가요?

1
라비리스 2013-06-16 144
733

이런 꿈을 꾸었습니다.

2
대왕고래 2013-06-16 14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