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 잘 타시는 분 있으신가요?

고트벨라, 2013-06-25 22:29:54

조회 수
216

저는 정말 분위기를 잘 타는 편이에요.

정말 분위기를 잘 타는 편입니다.

 

학교 선배님들이나 동기들과 같이 회식(?)을 가면 처음에는 혼자 쭈빗쭈빗 앉아 있는데..

나중에는 약 빤듯이 웃어가면서 막 박수까지 치고

제 동기가 그걸 보더니 저한테 '술 먹었어?' 이렇게 묻더군요.

저는 알콜 알러지가 있다고 거짓말을 쳐서 술을 하나도 안 마신 상태였거든요.

 

분위기에 따라서는

제 속마음을 알아서 이실직고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웃음)

 

 

 

저 정말 분위기 잘 타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 있을때는 그래도 좀 제어하려 노력해서 좀 많이 덜한 편인데..

1 : 1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특히 반가운 사람이면 있는 말 없는 말 다 털어놓게 된다고(웃음)

 

그러고 막 약 빤것처럼 얼굴 무너질듯이 웃다가 갑자기 분위기에 따라 진지해지기도 하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분위기 잘 타는 편이신가요?

고트벨라

이것저것 여러가지 좋아하는 여대생입니다!

7 댓글

마드리갈

2013-06-25 22:38:57

오랜만이예요. 잘 오셨어요.


저는 마이페이스를 유지해요. 대부분의 경우는 언제나 차분하다 못해 차가운 느낌마저 주어요. 그러다 보니 제가 원래 표정이 없는 줄 알거나, 심지어는 오해하는 경우까지도 존재해요.

게다가 꽤 주당인데다 얼굴색도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말도 듣긴 했어요. 사실은 가장 많이 마셨는데도 얼굴에는 전혀 티가 안 나는 거지만요.

고트벨라

2013-06-27 00:04:47

그렇군요! 사실은 제 성격도 평소에는 꽤 마이페이스이지만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것도 좋은 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일단 큰 실언을 할 가능성이 없다는 것? 그게 생각나요.

대왕고래

2013-06-25 22:39:25

술 한잔도 안 마셨는데 그만 마시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젖어드는 편입니다.

그냥 그런 데선 분위기가 술이에요, 저한테는.

고트벨라

2013-06-27 00:05:20

으음 그렇군요.

저도 술 안 마셨는데 옆에 술 꽤 드신 선배랑 비슷해 보였다고 동기가 그러더군요.

TheRomangOrc

2013-06-26 09:09:30

예전엔 주로 잘 따라가는 편이었는대 이젠 잘 주도하는 편입니다.

물론 여전히 타기도 잘 타죠.

고트벨라

2013-06-27 00:05:35

분위기를 주도한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SiteOwner

2014-04-03 15:02:56

저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는 않는데, 감정을 드러낼 경우에 이상하게 주위에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래서 상당히 조심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을 많이 경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간관계가 썩 넓지만은 않은데다 술자리 등을 최소화하고 있는 터라 그럴 기회가 적기도 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53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792

이번 주말에 자취방으로 이사예정입니다.

1
TheRomangOrc 2013-06-27 225
791

제 세계관 속에도 꽤나 암울한 시기가 존재하죠

1
군단을위하여 2013-06-27 201
790

설정에서 다른 나라 영토 빼앗기의 명분은 뭐가 적절할까요

2
군단을위하여 2013-06-27 218
789

역시 우리나라의 철도시스템은 잘못되어 있다 #7 관절대차 문제

7
마드리갈 2013-06-27 933
788

나미와 요미의 아이들다운 행동들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27 550
787

잠에 대한 이야기+질문 하나!

2
대왕고래 2013-06-27 160
786

시내에 재미난 곳이 하나 생겼습니다 + 여러가지

5
고트벨라 2013-06-27 310
785

여러 사람이 들어간 그림을 그려 봤습니다.

4
군단을위하여 2013-06-26 352
784

6.25 전쟁에 대한 몇몇 이야기 (下)

4
마드리갈 2013-06-26 382
783

앞으로의 활동지침

2
TheRomangOrc 2013-06-26 204
782

나미와 요미의 아장아장 첫걸음들입니다.

5
처진방망이 2013-06-26 341
781

여자친구가 아야아야해요 ㅇㅅㅇ

1
뿅아리푱아리 2013-06-26 332
780

분위기 잘 타시는 분 있으신가요?

7
고트벨라 2013-06-25 216
779

실밥을 뽑고 왔습니다.

3
연못도마뱀 2013-06-25 291
778

6.25 전쟁에 대한 몇몇 이야기 (上)

4
마드리갈 2013-06-25 290
777

BEMANI in Korea - 두 번째 BEMANI. 그러나 흥하지는 못한

2
HNRY 2013-06-25 2560
776

나미와 요미에 대한 개략적인 제 총평입니다.

2
처진방망이 2013-06-25 315
775

제 소설 속 지도들 중 몇 개를 올려 봅니다.

3
군단을위하여 2013-06-24 704
774

전에 해 봤던 제 정치성향 테스트 결과입니다.

8
군단을위하여 2013-06-24 194
773

오늘은 회사에서 자야 겠네요.

1
TheRomangOrc 2013-06-24 18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