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강당, 티타임, 아트홀 담당 운영자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언제나 포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포럼에 누적된 컨텐츠가 많이 늘어난 지금, 회원 여러분께 문체나 맞춤법 등에 대해서 몇 가지 환기시켜 드리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설정과 창작을 중심으로 하는 포럼에 게재되는 컨텐츠에는 문리적인 퀄리티도 중요하다는 운영진 차원에서의 결정에 따른 것이므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맞춤법 문제
포럼에서는 표준어가 준수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다음의 두 가지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 "~하다만" : 사실 이건 경어가 아니고 반말입니다. '~합니다만' 또는 "~하지만" 이 맞습니다.
- "됬다" : 이런 표현은 애초부터 없습니다. "됐다" 가 맞습니다.
상기사항은 이용규칙 게시판 제9조에 근거합니다.
포럼에서의 사용빈도는 낮지만 의식하지 않고 사용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드립" 의 경우에는 이제는 거의 일상용어같이 되었습니다만, 일정수준 이상의 격식과 자질이 요구될 경우에는 부적당합니다.
자신의 글을 국어과 과제물로 바로 제출할 수 있고 어떤 어휘에 대해서 인터넷 속어를 쓴다고 지적받지 않을 수준으로 쓴다면 포럼의 컨텐츠로서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포럼에서 초성체와 이모티콘을 허용하면서 인터넷 속어를 금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성체나 이모티콘은 문장의 부차적인 요소입니다. 옷 위에 달라붙은 꽃잎이나 벌레처럼 이질적인 것이기에 떼어내어도 크게 상관은 없으며, 문장의 본래 의미를 이해하는 데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속어는 일반적인 단어들처럼 문장의 핵심적인 요소(주어, 목적어 등)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단어들은 옷에 물이 든 것과 같이 나중에 수정하기는 힘들고, 처음부터 이러한 단어들을 배제하여 글을 쓰지 않으면 곤란하게 됩니다.
상기사항은 이용규칙 총칙 제5조 및 게시판 제10조에 근거합니다.
3. 너무 짧은 글 문제
초기에 몇 번 지적한 이후로 대체로 잘 지켜주시고 있습니다만, 다시 한 번 환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강당에 올리는 글은 별도의 이미지 등이 없을 경우 본문의 길이가 Front Page의 한국어 부분 정도는 되도록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기사항은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 및 제12조에 근거합니다.
이상의 방침을 준수하여 주신다면, 회원 여러분들의 컨텐츠 창작 수준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포럼에서 회원 여러분의 창작활동과 이에 대한 교류가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9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5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7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0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0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4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1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0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1 | |
5876 |
"임기단축 개헌" 이라는 그 이타주의2
|
2024-11-01 | 55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