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일본공수(ANA)의 피카츄제트와 이브이제트

마드리갈, 2023-06-26 22:18:04

조회 수
126
고래나 포켓몬 등을 기체에 래핑한 것으로도 유명한 전일본공수(全日本空輸, ANA)가 2023년 6월에 포켓몬 래핑 기체를 새로이 선보였어요. 6월 4일에는 특별도장기 1호인 보잉 787-9(등록번호 JA894A) 피카츄제트NH를, 그리고 6월 25일에는 특별도장기 2호인 보잉 777-300ER(등록번호 JA784A) 이브이제트NH를 공개했어요. NH는 ANA의 편명 기호로 유래는 일본헬리콥터수송주식회사(日本ヘリコプター輸送株式会社)의 영어명인 Nippon Helicopter.

우선은 1호기인 피카츄제트NH부터.

230604_ko0002_7879_ana-640.jpg

230604_ko0001_7879_ana-640.jpg
이미지 출처
ANA、ピカチュウジェット就航 7年ぶりポケモン描く
(ANA, 피카츄제트 취항 7년만에 포켓몬을 그리다, 2023년 6월 4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1호기는 비즈니스 40석/프리미엄이코노미 14석/이코노미석 192석으로 구성된 3클래스 246석이 장비되어 있고 주로 아시아태평양 노선에 투입될 예정에 있어요. 하네다-방콕(NH847/850/849/848), 하네다-싱가포르(NH841/844/843/842), 하네다-호치민시티(NH891/892), 하네다-델리(NH837/838), 하네다-시드니(NH879/880/889/890), 하네다-밴쿠버(NH116/115) 및 하네다-호놀룰루(NH186/185)의 9개 노선에 취항할 예정에 있어요.

그리고 2호기인 이브이제트NH.

230625_ana_01-640.jpg
이미지 출처
(ANA, 포켓몬 2호기 이브이제트 8월 31일 취항 777-300ER로 5년간, 2023년 6월 25일 Aviation Wire 기사, 일본어)

2호기는 8월 31일부터 하네다-런던(NH211/212), 하네다-뉴욕(NH110/109/160/159) 및 하네다-샌프란시스코(NH108/107)의 3개 장거리노선에 투입되어요.

이렇게 취역한 포켓몬 특별도장기는 올해부터 5년간 이 특별도장으로 운항되어요.
특히 이브이가 하늘을 난다는 게 매우 인상깊고 마음에 들어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3-06-29 23:33:47

귀여운 피카츄가 그려진 비행기. 같이 있는 포켓몬은 토케키스와 비비용인 거 같네요.
그 밑에는 이브이와 그 진화체들이 그려진 비행기도 있고요. 둘 다 귀여운 일러스트에요.
그러고 보니 피카츄는 하늘을 날았던 적이 있네요. 저기 그려진 일러스트처럼 풍선을 단 피카츄가 "공중날기 피카츄"라는 이름으로 배포된 적이 있었죠. 20년 전이라고 들었던 거 같아요. 아무튼 피카츄는 하늘을 날 수 있어요. 풍선의 힘을 빌어서.
이브이는 날지 못하지만요... 날아다니는 이브이도 귀여울 거 같은데...

마드리갈

2023-06-30 21:50:04

이브이는 날지 못하는군요. 하긴 원판이 페네크여우니까...

그래도 이렇게 ANA 특별도장 여객기의 2호 이브이제트NH가 탄생했으니 이제는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어요. 귀여운 이브이가 피카츄에 이어 세계를 비행하는 포켓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그리고 ANA 말고도 포켓몬도장의 특별기를 운행하는 항공사가 더 있어요. 이건 추후에 소개해 볼께요.

Board Menu

목록

Page 30 / 2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23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8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14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3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80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1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0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1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09
5377

전일본공수(ANA)의 피카츄제트와 이브이제트

2
  • file
마드리갈 2023-06-26 126
5376

친절한금자씨의 음악을 들으며 서적소개를 보고 있습니다

2
  • file
SiteOwner 2023-06-25 110
5375

바그너그룹, 러시아에 반기(反旗)를 들다

4
  • file
SiteOwner 2023-06-24 180
5374

철도역과 관공서가 일체화된 야마가타철도 나가이역

2
  • file
마드리갈 2023-06-23 123
5373

안미경중(安美経中) 신화는 깨졌다

6
  • file
마드리갈 2023-06-22 151
5372

THAAD (사드) 논란의 사고구조 7 - 괴담에는 책임질 것인가

2
SiteOwner 2023-06-21 131
5371

애니적 망상 외전 7 - 암살교실의 몬스터와 현실세계의 킬러문항

2
마드리갈 2023-06-20 119
5370

노론 소론 타령과 만들어진 전통

2
마드리갈 2023-06-19 131
5369

영국-프랑스의 스톰섀도우 미사일은 진짜 폭풍의 그림자이다

7
  • file
SiteOwner 2023-06-18 146
5368

여름날 휴일의 이야기

2
SiteOwner 2023-06-17 115
5367

옛 영국의 여름노래를 두 곡 듣고 있습니다

2
SiteOwner 2023-06-16 117
5366

6월 15일이라는 날이 여러모로 의미깊게 느껴집니다

2
SiteOwner 2023-06-15 112
5365

북미대륙을 횡단가능한 혼다의 새로운 비즈니스제트

6
  • file
마드리갈 2023-06-14 143
5364

티웨이항공의 헛수고 광고에서 짚이는 샤덴프로이데

2
  • file
마드리갈 2023-06-13 128
5363

부실공사는 여전한가 봅니다

4
Lester 2023-06-12 162
5362

일본의 변화는 나타날 때 무섭게 나타난다

39
마드리갈 2023-06-12 343
5361

지방재정교육교부금은 제도적인 눈먼 돈입니다

2
SiteOwner 2023-06-11 119
5360

마라톤 2시간의 벽은 공식적으로 깨질 것인가

2
SiteOwner 2023-06-10 118
5359

시점표기의 상대화에의 경계

4
마드리갈 2023-06-09 174
5358

실성한 국방의 의무

2
SiteOwner 2023-06-08 12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