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과동물 속성이란?

마드리갈, 2024-05-30 23:50:45

조회 수
120

개를 오랫동안 길렀던 것도 있는데다 성격이 개와 많이 비슷하다고 여기다 보니 이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어요. 과연 개과동물 속성이란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개과동물 속성에는 이런 것들이 있어요.
  • 장시간의 추적에 능하다.
  • 사회성은 높은 편이지만 소수 특정인과의 깊은 관계를 중요시한다.
  • 청각 및 후각이 특히 좋다.
  • 저녁형 인간이다.
  • 모발이 매끄럽지 않고 푸석한 편이다.
  • 개의 하울링 소리를 좋아한다(생활 속 개의 하울링 참조).
  • 뼈 붙은 고기요리를 좋아한다.
  • 귀여운 동물 이미지를 찾을 때 개과동물인 개, 여우, 너구리, 늑대 등을 우선적으로 찾아본다.

"개과동물" 이라고 해서 또 누군가가 눈에 불을 켜고 이럴지도 모르겠네요.
사이시옷을 적용해서 "갯과동물" 이라고 써야 올바르다고 할지도. 그러거나 말거나 그건 포럼 밖의 일이니까 상관할 일도 아니고, 애초에 규칙을 위한 규칙 따위는 백해무익하니까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Lester

2024-06-05 12:35:08

개과동물 성향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저에게 해당되는 것들도 있네요. 참고로 저는 개와 고양이 중에 굳이 고르자면 고양이입니다. 뜨뜻한 데 좋아하는 거, 뒹굴거리는 걸 좋아한다든가, 영역(?)을 중시한다든가... 그리고 찾아보니 고양이도 야행성이라네요.

마드리갈

2024-06-06 12:13:47

그러시군요. 레스터님은 고양이 속성...


그러고 보니 인간이 생활 속에서 같이하는 동물들이 대체로 개와 고양이로 좁혀진 것도 사람들의 성향이 개를 닮은 경우와 고양이를 닮은 경우로 크게 양분될 수 있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아침형 인간이 있으면 또 저녁형 인간도 있고 그렇죠. 개든 고양이든 모두 야행성이지만.

Board Menu

목록

Page 7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711

노란 청개구리와 빨간 미도리

2
  • file
SiteOwner 2024-06-04 113
5710

방문포장에 수수료를 받는다는 건 무슨 논리?

3
마드리갈 2024-06-03 117
5709

신칸센 세대교체 - E8계 취역 및 500계 부분퇴역

2
  • file
SiteOwner 2024-06-02 131
5708

6월을 맞이한 근황 이야기

2
SiteOwner 2024-06-01 113
5707

로또 관련 여론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들

2
마드리갈 2024-05-31 118
5706

개과동물 속성이란?

2
마드리갈 2024-05-30 120
5705

진짜 쓰레기를 투하한 북한에 누군가는 조용하네요

9
마드리갈 2024-05-29 155
5704

비전문가가 생성AI를 이용하여 랜섬웨어를 만들었다

2
  • file
마드리갈 2024-05-28 117
5703

ZARD의 인기는 지금도 이어진다

2
  • file
마드리갈 2024-05-27 130
5702

이런저런 이야기

6
국내산라이츄 2024-05-26 141
5701

코드블루 없는 날

2
마드리갈 2024-05-26 114
5700

이 시간에 무슨 전화를...

2
SiteOwner 2024-05-25 121
5699

"꾀끼깡꼴끈" 의 3일천하

5
  • file
마드리갈 2024-05-24 156
5698

근황 이야기

4
시어하트어택 2024-05-23 148
5697

억지력(抑止力)을 제대로 알게 된 어릴 때의 경험

2
SiteOwner 2024-05-23 123
5696

도쿄스카이트리가 개업 12주년을 맞았습니다.

5
  • file
SiteOwner 2024-05-22 156
5695

남아프리카의 탈석탄, 갈 길이 멀다

마드리갈 2024-05-21 112
5694

낮은 덥고, 밤은 춥고...

4
마드리갈 2024-05-20 155
5693

진보주의의 덫 4. 삶과 죽음의 해체주의와 그 안쪽

SiteOwner 2024-05-19 108
5692

원칩 챌린지의 참극 - 혐오스러운 이미지 주의!!

2
  • file
마드리갈 2024-05-18 121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