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이트오너입니다.
일단 동생과의 여행은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쉴 틈도 없이 갑자기 다른 일이 터지는 바람에 저도 동생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채로 그 일에 급하게 대응하는 입장이라서 꽤 정신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포럼활동에 당분간에 적극적일 수 없다는 점에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일본에서는 장거리 이동중에 뜻하지 않게 철도사고의 영향을 받는 일도 벌어졌고 어제 밤늦게 귀국하여 집에 돌아온 것은 결국 자정을 넘겨서였지만 쉬는 것도 잠깐, 2024년 1월에 썼던 연이어 엄습했던 위기를 이제 회고합니다 제하의 글에서 발생했던 행패의 후속타가 발생해서 피해를 안 입기 위해서는 총력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서 실례하겠습니다.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4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93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1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84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19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0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1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15 | |
5911 |
이제 사무실은 조용합니다2 |
2024-12-10 | 109 | |
5910 |
한국학자 베르너 사세가 말하는 한국사회의 중대문제2 |
2024-12-09 | 111 | |
5909 |
강삭철도(鋼索鉄道)에의 뿌리깊은 적대감2 |
2024-12-08 | 124 | |
5908 |
요즘 과부하 상태입니다4 |
2024-12-07 | 144 | |
5907 |
영국인 무함마드4 |
2024-12-06 | 146 | |
5906 |
토요타 재팬택시에 대한 인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4
|
2024-12-05 | 154 | |
5905 |
별 뜻 없이 써 본 오후의 감상.2 |
2024-12-04 | 108 | |
5904 |
갑자기 비상계엄이라는 상황이 나왔군요6 |
2024-12-03 | 178 | |
5903 |
오늘의 따뜻함 그리고 이것저것2 |
2024-12-02 | 112 | |
5902 |
체력소모가 크네요2 |
2024-12-01 | 113 | |
5901 |
귀국 후 정리된 근황2 |
2024-11-30 | 118 | |
5900 |
불운과 행운2 |
2024-11-29 | 113 | |
5899 |
삭제된 2시간에의 기억2 |
2024-11-28 | 117 | |
5898 |
왜 또 입원할 상황이...6 |
2024-11-27 | 207 | |
5897 |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4 |
2024-11-26 | 185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6 |
2024-11-24 | 235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2 |
2024-11-21 | 113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2 |
2024-11-20 | 121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3
|
2024-11-19 | 110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4 |
2024-11-18 | 130 |
4 댓글
대왕고래
2024-11-26 23:06:00
여행 다녀와서 갑자기 일이 터진다니... 여행 갔다오면 피곤한데, 대응할 일이 생긴다니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아무쪼록 잘 되기를 바랄께요.
SiteOwner
2024-11-28 23:26:58
오늘은 그런대로 수습이 되었습니다. 법적대응에 대해서 서류도 다 준비했고 변호사와 만나서 계획을 논하기도 했고 그렇습니다. 동생이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 바로 입원할지는 결정되지 않았고 새로이 진단을 받아야 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아직 상황이 모두 잘 마무리된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좋은 격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Lester
2024-11-27 18:00:25
여행 가셨던 일본에서 철도사고에 휘말릴 뻔했던 것도 위험천만한데, 언급하셨던 과거지사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니 ... 진짜 사람이 추악해지려면 한없이 추악해질 수 있군요. 말씀하신대로 총력전을 벌이시는 것밖에 답이 없을 듯합니다. 제3자라서 정확한 얘기는 못 드리겠습니다만, 지금까지 말씀하셨던 것을 종합해 보면 그 행패의 주인공은 구제불능이라고밖에 못 하겠습니다.
부디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SiteOwner
2024-11-28 23:31:10
철도사고의 건은 그래도 최종적으로 잘 수습되어서 불만이 없습니다만, 문제의 그 분쟁은 정말 인간의 추악함의 끝이 어디까지 가려는지 시험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도 법을 좀 배운 적이 있어서 동생과 함께 모두 조사했고 오늘 변호사를 만나서 이야기해 보니 저희집에서 찾은 게 맞고 그 친척의 말은 잘못 알고 있거나 불순한 목적이 있어서 의도적으로 속이거나라고 합니다.
"먹는 데는 남, 궂은 일에는 일가친척" 이라는 속담이 이럴 때 떠올라서 참 그렇습니다.
좋은 격려의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