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별 뜻 없이 써 본 오후의 감상.

마드리갈, 2024-12-04 21:41:18

조회 수
4

저녁무렵에 석양을 바라보면서 홍차를 마시고 있다가 생각나서 써 본 5언시가 있어요. 깊은 뜻을 담은 것은 아니고 바로 떠오르는대로 쓴 것이라서 거칠 수도 있으니 양해를 바랄께요.

日始常三食  하루가 시작하면 늘 세끼 밥에
日暮飲紅茶  해질무렵 홍차를 마신다
杯中溶夕陽  잔 안에 녹은 석양을 보고
次日希又嘉  내일은 다시 또 아름답기를 바라며

그러해요.
활동이 많은 낮에는 주로 홍차를 마시다 보니 이렇게 홍차를 마시면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서 실례할께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0 댓글

Board Menu

목록

Page 1 / 29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8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1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3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6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3
5905

별 뜻 없이 써 본 오후의 감상.

  • new
마드리갈 2024-12-04 4
5904

갑자기 비상계엄이라는 상황이 나왔군요

1
  • new
SiteOwner 2024-12-03 17
5903

오늘의 따뜻함 그리고 이것저것

  • new
SiteOwner 2024-12-02 10
5902

체력소모가 크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4-12-01 25
5901

귀국 후 정리된 근황

2
  • new
SiteOwner 2024-11-30 31
5900

불운과 행운

2
  • new
마드리갈 2024-11-29 35
5899

삭제된 2시간에의 기억

2
  • new
마드리갈 2024-11-28 39
5898

왜 또 입원할 상황이...

6
  • new
마드리갈 2024-11-27 57
5897

돌아왔습니다만 정신없군요

4
  • new
SiteOwner 2024-11-26 4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5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59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2
  • new
SiteOwner 2024-11-21 42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4-11-20 56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2
  • new
마드리갈 2024-11-19 48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4
  • new
마드리갈 2024-11-18 7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79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2
  • new
SiteOwner 2024-11-16 50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103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5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2
  • new
마드리갈 2024-11-13 54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2
  • new
마드리갈 2024-11-12 5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