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으로 뭐랄까... 후덜덜하더군요.
이미 폐지된 철도 노선을 기관사 같은 사람들이 매입해서 쿠셋도 구하고, 차량도 구하고 해서 이것저것 짜맞춘 다음, 통표도 하고 표 끊는 것도 일일이 다 하는 무서움이란... 철덕의 완전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게 영국에 많다고 했는데, 아마도 영국 철도의 콩가루 역사(...)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영국 철도 같은 경우는 정확한 사정을 저도 잘 몰라서 일단 감상으로만 적었기는 한데...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8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9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2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9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2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11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2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30 | |
1208 |
GTA 강남2 |
2013-11-05 | 239 | |
1207 |
신이시여...2 |
2013-11-05 | 214 | |
1206 |
11월 1일과 3일에 걸쳐 처음 장거리운전을 했습니다.2 |
2013-11-05 | 639 | |
1205 |
형제자매와 터울이 어떻게 되시나요?3 |
2013-11-04 | 310 | |
1204 |
일본의 절구(節句, せっく)에 관해 참고할 만한 자료 없을까요?1 |
2013-11-04 | 969 | |
1203 |
이런저런 이야기1 |
2013-11-03 | 150 | |
1202 |
하늘의 소리에 등장하는 실존 지역1 |
2013-11-02 | 514 | |
1201 |
[철도이야기] 보존 철도라는 항목을 봤는데2 |
2013-11-01 | 209 | |
1200 |
'자업자득' 이라는 말을 일깨우는 美 컨슈머리포트 신차 평가3 |
2013-10-31 | 703 | |
1199 |
작품에 쓸 괜찮은 문구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1 |
2013-10-30 | 323 | |
1198 |
서양 각지의 옛지명이나 국가명에 대한 자료는 없을까요?4 |
2013-10-30 | 429 | |
1197 |
[나미] 몸은 커졌어도 귀여움만은 한결같은 나미의 모습2 |
2013-10-30 | 2064 | |
1196 |
민주화 운동의 최악의 결말인가;; 시리아 내전.2 |
2013-10-30 | 350 | |
1195 |
[스포 없음] 영화 '그래비티'를 보고 왔습니다3 |
2013-10-29 | 365 | |
1194 |
요새 무겐이라는 게임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1 |
2013-10-28 | 421 | |
1193 |
다만 일본과의 과거역사에 있는 문제는4 |
2013-10-27 | 248 | |
1192 |
라꿍이에게 동생들이 생겼어요.2 |
2013-10-27 | 321 | |
1191 |
[철도이야기] 신칸센의 '병행재래선'과 제3섹터 철도2 |
2013-10-26 | 587 | |
1190 |
제 세계관 속의 제식병기는 어떤 모습이 될 수 있을까요2 |
2013-10-26 | 219 | |
1189 |
[스포 無...?] '그래비티' 보고 왔습니다.4 |
2013-10-25 | 440 |
2 댓글
마드리갈
2013-11-02 22:09:01
철도가 상업용에서 취미용으로 전환한 거네요?
일본에서 특정 철도차량을 동태보존해서 시운전 유료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아예 특정 노선, 차량 및 시스템을 실제 상업운전하는 철도에 준하게 갖추어서 취미의 수단으로 한다...정말 엄청나요...
예전에 오빠에게 들었는데, 한 미국인 친구의 아버지의 취미가 실물 증기기관차 수집이라고 해요. 혹시 그 사람도 보존철도 취미에 관여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SiteOwner
2013-11-10 15:34:23
일본에 있을 때는 철도차량을 동태보존해 놓고 짧은 거리를 직접 시운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신에츠본선 요코카와역 배후에 있는 우스이도게 철도문화마을이 그 예인데, 당시 급구배구간용 전기기관차인 EF63이 있습니다. 시운전 체험료는 30,000엔으로 굉장히 고가였고 저는 그때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위에서 동생이 언급한 제 친구의 아버지는 미국 남부의 모처에서 기관차를 수집하여 동태보존하고 있습니다. 가끔 행사에도 그 기관차들을 출품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