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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새벽에 뜬눈으로 지내서, 이대로면 토요일에 예약한 심리상담 못 갈 거 같아서 예약을 미뤘어요.
정작 토요일에는 멀쩡하길래 괜찮나? 괜히 미뤘나? 했더니, 그 날 10시에 피곤해서 자다 일어났더니 밤 8시 반, 그래도 피곤해서 겨우 10시에서야 일어났네요.
아직도 피로가 다 안가시고요.
퇴사 후에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은 일이 많은데, 괜찮은건가 싶네요.
최근에는 토익공부와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어요.
토익공부 나름 열심히 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강의 사이트 출석한 날짜를 보니 그렇지도 않네요.
이번주에 아파서 못 들은 적도 있기는 하지만, 상술한 수면패턴 때문에 못 들은 적도 있으니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퇴사하고 나서 공부 열심히 해서 결실을 맺어보자! 하고 생각했는데, 이래서야 괜찮을까 싶어요.
결실이 없으면 안 되는데... 하는 생각 뿐이에요.
마음 한 구석에 있는 고민거리를 털어놔봤어요.
다른 한 구석에는 "그래도 잘 되겠지" "다음에는 열심히 하면 되겠지" 하는 생각이에요.
이번주 저 케이스 외에는 수면패턴도 정상적이었고 공부도 꾸준했으니... 잘 해나가면 되겠지 싶어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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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드리갈
2024-12-29 21:15:41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런 경우에는 무리하지 않고 쉬는 게 가장 좋아요.
저는 11월말부터 아팠고 지금도 완치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소보다 약간 느린 페이스로 살면서 회복상황도 가속되고 있음을 병원에서 진단받을 때마다 확인하고 있어요. 그러니 너무 부담갖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영어 속담 하나를 소개해 드릴께요.
A watched pot never boi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