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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에 걸쳐 개관편 1회와 본편 20회, 도합 21회로 연재된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시리즈가 모두 업로드되었어요. 아직 본편의 19회차와 20회차의 경우는 내용추가중이긴 하지만, 이것 또한 속속 내용이 채워지고 있으니 늦어도 폴리포닉 월드 포럼 개설 12주년이 되는 2025년 2월 25일 이전까지는 본편도 후기도 완성될 예정임을 알려드릴께요.
1924년에 일본에서 발행된 만화형식의 세계지도인 세계신만화조감도(世界新漫画鳥瞰圗)에 비친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알아보는 이 기획은 TheRomangOrc님의 제보 및 제작진행하에 저 마드리갈이 내용을 번역해서 완성했어요. 현대일본어와 사뭇 다른 표기로 된 정보는 대부분 해독해 낼 수 있었지만 몇몇 사안은 여전히 그 유래를 알 수 없이 남아 있다는 게 아쉽기도 해요. 그래도 공개된 각 회차를 틈틈이 다시 읽어 보면서 정보를 찾고 있고,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에 정보가 확인되어 추기(追記)되고 있기도 해요.
완성된 지도는 이것.

By Courtesy of TheRomangOrc
전 시리즈의 바로가기도 같이 소개해 둘께요.
이 지도시리즈의 하나하나에, 몸도 마음도 갑자기 망가졌던 때를 넘어 리빌딩을 해 나가던 2024년의 나날과 탐구열이 녹아 있음은 물론, 힘들어서 여러모로 고뇌했던 순간도 녹아 있어요. 또한 이 시리즈는 저의 과학, 지리, 역사, 어학, 음악, 미술 등에 대한 지식의 시금석(試金石)인 동시에 통상적인 일상 및 포럼활동 이외에도 시간과 심신을 할애해야 했던 대장정이기도 했어요.
일단 여기까지 쓰고, 제작과정에서 접하고 느꼈던 것들을 더욱 자세히 추가하도록 할께요.
그럼,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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