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때는 저번주 즈음에 가정통신문에서 헌혈을 한다고 하는 통신문이 왔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초코파이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혈을 한다고 했고, 가족들도 다행히 이걸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통신문에서 내고 현재 다음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막상 하려고 하니 약간 겁도 나고.
무엇보다도 간수치가 그리 좋지는 않아서 되지 못할 수 있다고 해요.(물론 아주 심한 건 아니지만요)
그렇지만 제 피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저도 초코파이선행을 해서 뿌듯한 마음을 가지려고 해서
헌혈을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 헌혈 하루 전이나 당일 때 주의할 게 뭐가 있나요.
그리고 헌혈하고 나면 가능한 많이 먹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대대로 이어내려온 미래로 뻗어갈 체펠리의 혼이다!! 인간의 혼이다!!
죠죠! 잘 받아라!!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저 체펠리-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1298 |
아쿠타가와 씨와 다자이 씨에 대한 호기심1 |
2013-12-14 | 228 | |
1297 |
이케아니스님에 대한 판결사항3 |
2013-12-14 | 420 | |
1296 |
저의 작품에서 우주선 이름짓는 방법1 |
2013-12-14 | 346 | |
1295 |
해골과 교차된 뼈, 졸리 로저(Jolly Roger)2 |
2013-12-14 | 738 | |
1294 |
다시 한 번 문제를 일으켜서 포럼의 모든분께 사죄드립니다.2 |
2013-12-14 | 222 | |
1293 |
음 골치아파졌네요.3 |
2013-12-13 | 218 | |
1292 |
"왼새끼를 꼰다" 단상4 |
2013-12-13 | 721 | |
1291 |
겨울방학때 잡아놓은 계획이 잘 될지 걱정입니다.4 |
2013-12-13 | 254 | |
1290 |
멀티툴을 구입했어요2 |
2013-12-13 | 461 | |
1289 |
고민이 생겼습니다.6 |
2013-12-13 | 261 | |
1288 |
다음 주 월요일 때 헌혈을 합니다3 |
2013-12-12 | 267 | |
1287 |
노래를 잘 하는 여자성우 34 |
2013-12-11 | 1190 | |
1286 |
[약간 더러움] 아폴로 10호의 비밀?5 |
2013-12-10 | 498 | |
1285 |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독일 국기7 |
2013-12-10 | 622 | |
1284 |
캐릭터를 짤 때의 자신의 철칙이라는게 있습니까?7 |
2013-12-10 | 416 | |
1283 |
작품에 나오는 국가(國歌)를 구상중인데2 |
2013-12-09 | 144 | |
1282 |
장성택이 끌려가는 모습이랍니다.4 |
2013-12-09 | 274 | |
1281 |
1940년대 독일 기갑부대의 금언3 |
2013-12-08 | 737 | |
1280 |
[사진] 지하철에서 서남대학교 광고를 목격했어요4 |
2013-12-08 | 825 | |
1279 |
[철도이야기] '아르바이트 운용'이란?3 |
2013-12-07 | 515 |
3 댓글
마드리갈
2013-12-12 17:52:46
지금 아스피린 계열의 감기약을 복용하는 중이라면, 헌혈을 하는 시점에서 최소 72시간 전까지는 투약을 중단해야 해요. 아스피린 계열의 약은 혈소판의 기능을 떨어뜨리기에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충분한 식사와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건강상태를 잘 만들어 두어야 해요. 그리고 헌혈 당일에 검사를 할 때 특이사항에 대해서는 모두 진술해야 해요. 간혹 특정 전염병이 유행한 지역에 간 적이 있다면 헌혈을 할 수 없어요.
아무래도 혈액이 몸에서 많이 빠져나갔으니까 새로운 혈액을 다시 공급해 내려면 아무래도 영양소가 많이 필요하지요. 참고로 혈액의 양은 무게 기준으로 자기 체중의 1/13 정도니까, 헌혈로 빠져나간 혈액이 전체의 얼마를 차지하는지를 역산해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같이 소개해 드릴께요.
사과소녀
2013-12-12 17:54:47
일단 지금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으니까 다행이네요. 그리고 제가
돈이 없어서외국이나 딱히 다른 곳에가지도 않으니 일단 가능하겠네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호랑이
2013-12-13 15:10:51
헌혈을 꾸준히 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반가워요! 꾸준히 하다 보면 의외로 헌혈증이 많이 모이더군요. 당장 쓸 일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기부하려고요.
헌혈을 한 팔에는 힘을 주시면 안되요. 피를 많이 흘린 상태와 동일하니 운동은 삼가주시고, 충분히 식사하시고 음료수를 많이 드시는게 좋아요. 푹 쉬는게 제일이고요.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이 있다면 헌혈전 꼭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