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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부터 시작했고 이제 7월이 되었으니 벌써 반년이 됬네요.
아직 공개 안한게 꽤 많지만(어제 인물 프로필 세어보고 프로필이 공개된게 30명도 안된다는거에 놀랬었습니다.)
그래도 어느세 꽤 되네요.
다만 이렇게 위치퀸 랠리에만 너무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서 그런지 나머지에 너무 소홀했던 느낌...(특히 베키)
원래 시체위의 공주님을 공개하려다 변덕이 생겨서 위치퀸 랠리로 급 선회를 했었는데 그래선지 덕분에 이쪽도 되게 횡한 느낌이네요.
앞으론 좀 다른 쪽도 신경을 써야겠어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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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07-03 18:40:47
벌써 이만큼 엄청난 시간이 흘렀군요. 그리고 재미있고 참신한 컨텐츠를 덕분에 잘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취향이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고, 게다가 오컬트 관련에는 그다지 흥미도 없었는데, 위치퀸 랠리 덕분에 보다 시야가 넓어지고 어떻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배우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아예 시청목록에 넣지도 않았을법한 위치크래프트워크스같은 애니도 즐겁게 볼 정도가 되었으니 스스로도 놀랐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도 다른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보다 잘 진행될 거라고 믿어요.
대왕고래
2014-07-03 20:46:13
어쩌다가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게 반년이 되었군요.
재미있고 이쁜 캐릭터들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고,
치밀하고 재미있는 설정들 덕에 상당히 재미있게 보게 되었어요.
아트홀에서 각 캐릭터들 중에서 선생을 뽑는 게 있었죠? 그 글들에서 다시 캐릭터들을 재복습했던 게 마음에 들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SiteOwner
2014-07-04 20:31:21
위치퀸 랠리는 좋은 창작프로젝트이면서, 세계와 그 속의 인물들의 성장을 잘 보여주는 멋진 거울입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항목이 더욱 많다니 정말 놀랍고, 많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심사가 좁은 제 동생의 시야를 넓히게 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되어서 그 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동생에게 많이 힘든 일이 있었는데 위치퀸 랠리 덕분에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밝히겠습니다.
혹시 프로젝트 관련으로 제언하실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