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덥습니다.

데하카, 2014-08-03 23:18:12

조회 수
113

요즘 날씨는 그야말로 '땀이 비오듯 덥다'라는 말을 그대로 느끼게 해 주는 날씨입니다.

오늘만 해도, 잠시 집 근처에 있는 은행을 갔다 왔을 뿐인데 등에 땀으로 끈적거리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틀 전부턴가는 샤워를 하루에 두 번은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낮에 하는 건 그냥 물 끼얹기에 불과한 거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안 하면 안될 정도로 덥습니다.

군대에 있었을 때는 어떻게 버텼을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도 나고요.


P.S.

1. 이번 주 죠죠 3부의 더 선 전은 아무래도 시점이 절묘한 것 같습니다.


2. 이번에 이벤트 주제에... 여름 복장을 그려 보는 것도 고민중입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SiteOwner

2014-08-04 22:37:13

남부지방은 그래도 비가 꽤 온 터라 상당히 완화되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이 처음으로 3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에어컨을 켜지 않고 그냥 앞뒤 베란다를 개방해 놓은 상태일 뿐이지만 실내기온이 26도를 조금 넘는 정도로 억제되어 있습니다.

더울 때 씻을 경우에, 심장마비가 오지 않도록 조심하실 것도 필요합니다.


그러고 보니 제 군생활 때를 다시 생각해 봤는데, 더웠던가 하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생각이 잘 안 나는군요.

TheRomangOrc

2014-08-04 23:00:52

오늘은 해가 안뜨고 비도 소나기처럼 계속 내렸다 말았다 했는대도 여전히 덥더군요.


직사광선은 없어도 축축한 습기가 함께 해서 힘든 하루였어요.

마드리갈

2014-08-12 22:03:59

지난달 말에 어학시험을 치는데, 듣기시험 중에는 공조장치를 꺼서 정말 곤란하게 되었어요. 땀은 비오듯이 쏟아지고, 답안지를 젖지 않게 하려고 별짓을 다했어요. 상의가 땀에 붙어버리는 바람에 굉장히 민망했던 때였는데 그것도 잠시, 입추가 지나니까 바람이 갑자기 차가와지는 것을 느끼고, 여기서 자연의 신비함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어요.


물론 낮이 덥기는 하지만...그래도 최고기온이 체온과 비슷해지는 상황은 모면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이제는 높아봤자 30도 언저리이고, 그늘이 진 실내의 기온은 27도 정도이니 말이죠...

Board Menu

목록

Page 21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631

최근들어 꿈을 잘 안 꾸어 본 것 같습니다.

3
데하카 2014-08-12 175
1630

사이트 정상화 안내

4
마드리갈 2014-08-12 155
1629

자신이 만든 가상의 인물에 대한 애착에 관해...

3
제우스 2014-08-04 146
1628

덥습니다.

3
데하카 2014-08-03 113
1627

기묘한 티셔츠를 보았습니다.

5
대왕고래 2014-08-02 298
1626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

5
데하카 2014-08-01 138
1625

설정 속의 '나이' 관련해서.

3
데하카 2014-07-31 180
1624

[사진有] 길가다가 잡은 매미

3
  • file
데하카 2014-07-30 220
1623

바야흐로 매미의 철이 돌아왔군요.

3
HNRY 2014-07-29 157
1622

캐릭터 목록 분류 방법?

5
Lester 2014-07-28 168
1621

정말 오랫만입니다, 포럼 여러분

5
연못도마뱀 2014-07-27 151
1620

새로운 이벤트 아이디어가 좀 구체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2
데하카 2014-07-27 166
1619

오랜만(?)이군요.

2
데하카 2014-07-26 179
1618

제국주의에 대한 '위험하거나 재미있는' 망상

7
Lester 2014-07-25 173
1617

오랜만입니다. 포럼 여러분.

4
제우스 2014-07-25 149
1616

여객기 격추사건 안쪽의 국제정치 역학관계

6
마드리갈 2014-07-24 560
1615

설정 관련해 짧은 이야기.

2
데하카 2014-07-23 147
1614

요리만화가 참 재밌는 물건입니다.

8
Lester 2014-07-21 339
1613

왠지는 몰라도 제가 군생활했던 곳 주변에 다시 가 보고 싶어지는군요.

2
데하카 2014-07-20 141
1612

[철도이야기] 간단히 알아본 국철 시절과 JR 시절의 홋카이도 철도 비교

2
데하카 2014-07-19 37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