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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없는 때에는 오후 시간에 수업이 없어서 점심 먹고 도서관에 자리를 잡고 나면 한 30분 정도 도서관 안에 있는 소파 중 하나에 누워서 잠깐 졸고 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시간이죠.
그런데 요즘은 시험철이고 하니 그 시간이 되어도 졸음이 오지는 않습니다. 딴짓을 했으면 했지...
그러고 보니까, 학생회 같은 곳에서 간식을 나누어 주곤 하는데, 꼭 커피와 라면은 끼어 있더군요.
오늘은 과잠바(?)도 주던데 저는 안 받았습니다.
이제 내일 모레면 끝이군요. 그나저나 남은 시험들은 9시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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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10-23 09:57:55
이제 중간고사도 막바지인가봐요. 체력안배를 잘 하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커피는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요. 관절의 통증 및 염증을 키울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보니, 어떤 경우에는 통증이 상당히 심해져서 앉아 있기조차 힘들어지기도 하니까요.
그러고 보니 과잠바라는 거, 저와는 인연이 없었어요.
제 기억으로는, 대략 3학년 2학기 때부터 꽤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제 취향이 아니라서 구입조차 안 했지만.
아스타네스
2014-10-23 20:55:35
저는 다음 주로 중간고사가 완전히 끝납니다만, 이번 학기는 학교 일정이 많이 밀려서 교수진도 학생들도 모두 당황하는 눈치더군요. 이번 주가 시험주간이지만, 다음주로 완전히 밀려버린 친구들도 보였고요. 저는 오히려 잠이 매우 늘어버려서 걱정이네요. 깨어있어도 곧바로 자고 싶어져요....
제 경우 단체복 구입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쭈욱 이어져온 유행이라, 이번 학기엔 학과 단체복을 무료로 지급해준다는 사실에 냉큼 집어갔습니다. 매끈매끈한 감촉이 일품이에요!
SiteOwner
2014-11-03 18:07:02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렇게 즐기는 망중한, 그리고 잠깐 눈을 붙일 수 있는 여유가 정말 달콤한 법입니다. 정말 시간이 많이 주어지면 그런 것은 전혀 느낄 수 없으니, 그때만의 특권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중간고사가 다 끝났고, 학사일정이 기말고사를 향해 달려가는 시점이겠지요? 체력관리는 지금부터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적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기말고사에서 아주 크게 낭패를 보게 됩니다. 그랬던 적이 좀 있는 터라 지금 시점에서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커피나 에너지드링크 등에 의존하지 않도록 체질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