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오덕물품이라고까지 할 건 없지만... 재작년에서 작년 정도에 앵그리버드 인형들을 모았죠.
의외로 처음 산 건 돼지였습니다. 그 녹색 돼지 있잖아요.
그 다음은 초록새, 그 다음은 검정새... 빨간새는 의외로 좀 늦게 샀지요.
그 이후로 점점 하나둘씩 사다가... 7개로 늘었습니다.
하나둘씩 늘어갈 때마다 어머님이 '넌 이거 왜 또 사냐'며 잔소리를 했죠.
뭐, 지금은 7개에서 멈췄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더 살 생각이었습니다. 큰새도 없고, 주황새도 없고...
지금도 제 방 한쪽에 잘 전시되어 있군요. 먼지를 조금 뒤집어썼기는 하지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7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00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92 | |
1738 |
신뢰가 사라지는 블로그6 |
2014-11-04 | 241 | |
1737 |
사물의 크기에 대한 짧은 생각11 |
2014-11-03 | 268 | |
1736 |
[철도이야기] 미성선 - 남부순환선3 |
2014-11-02 | 308 | |
1735 |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해 주십시오.8 |
2014-11-02 | 188 | |
1734 |
여러분이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스탠드는?5 |
2014-11-01 | 297 | |
1733 |
글을 그냥 방치해 두지 마세요14 |
2014-11-01 | 263 | |
1732 |
오늘은 집에 일찍 가 봤지요.3 |
2014-10-31 | 118 | |
1731 |
[철도이야기] 강매역 관련해서 짤막하게.3 |
2014-10-30 | 330 | |
1730 |
[철도이야기?] 역명 구분을 위해 지명 붙이기2 |
2014-10-29 | 211 | |
1729 |
속도개념을 혼동한 철도관련의 왜곡보도5 |
2014-10-28 | 183 | |
1728 |
집에 모아두고 있는 오덕물품(?) 같은 것이 있나요?6 |
2014-10-27 | 351 | |
1727 |
일본인 49% "혐한 출판물이 한일관계 악화"5 |
2014-10-26 | 252 | |
1726 |
팬 아메리칸 항공 한국 TV 광고(1980년대)3 |
2014-10-26 | 246 | |
1725 |
시험은 끝났는데...3 |
2014-10-25 | 122 | |
1724 |
사, 삼백만원 짜리 유혹!4 |
2014-10-24 | 346 | |
1723 |
만남과 이별, 그리고 또 다른 만남4 |
2014-10-23 | 313 | |
1722 |
몇개월만인지 모르겠습니다.7 |
2014-10-23 | 176 | |
1721 |
요즘은 잘 졸지 않게 되는군요.3 |
2014-10-22 | 126 | |
1720 |
[철도이야기] 경의중앙선에 대해.2 |
2014-10-21 | 425 | |
1719 |
당분간의 부재에 따른 당부의 말씀2 |
2014-10-19 | 156 |
6 댓글
teller13
2014-10-28 03:29:50
예전에는 미소녀 피규어를 모으다가 언젠가부터 게임 한정판에 목숨을 걸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갓핸드 수준이 되었습니다..
타이탄폴 한정판이 하나가 우연치않게 베스트바이(미국 전자상가 체인점)에 단한개가 남은것은 1달반전에 겟! 했습니다.
그외에는 기어즈 오브워 3 한정판을 질러서 마커스 피규어랑 COG 상패 모양 게임 케이스가 집에있군요.
하루유키
2014-10-28 09:12:52
뉴타입 전년도 권들과 그 부록들, 피규어, 프라모델, 만화책, 라이트노벨 뭐 징하게 많습니다.
마드리갈
2014-10-28 14:33:52
일단 서브컬처 관련이라면 게임, 애니 등의 미디어 디스크라든지, 라이트노벨 서적 같은 게 있어요.
그리고 다른 취미에 관련된 것이라면 클래식 음악의 CD, 카세트테이프라든지 각 음반사에서 나온 카탈로그, 각종 음악서적, 악보 같은 것도 있고, 각종 컴퓨터 관련 군사서적도 있어요. 제 컬렉션만인 것은 아니고, 이미 1990년대부터 오빠가 모아 왔던 것에 더해서 계속 컬렉션의 내역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역시 수납능력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다 보니 책장을 새로 구입해야 할까 싶어요.
호랑이
2014-10-31 01:57:37
군 관련 물품들이 많아요. 미 육군 오리지널 물품으로는 필드캡, AUC 상하의, 사막3색 상하의, 101공수사단 SGT계급 보병 패치 세트(주문제작 네임택 포함), FLC 및 3맥 파우치, 지도파우치, 더블맥파우치, MICH 헬멧 및 헬멧피, NAPE패드(목덜미 피탄방지용), 컴뱃부츠, ACU 고어텍스 자켓, 폴라텍300 내의, 거버 멀티툴 정도가 있어요. 네임택을 제외한 전 품목을 진품으로 맞추느냐 지금도 돈이 꽤나 들었지만 완벽한 세트를 더 맞추려면 80만원 이상이 추가로 소모될것 같습니다. 폴라텍 자켓이 바뀌기도 했고, 패치도 한두세트 정도는 더 필요하고, 헬멧 장신구들을 부착하고(일부는 이름과 혈액형을 새겨서 주문제작), 운동으로 체형이 바뀌어서 일부 의류들은 되판 후 다시 몸에 맞는 사이즈로 구매해야 할 필요성도 느끼고요.
무엇보다도 내부에 방탄소재가 들어있는 IOTV 진품은 상당히 비싸더라고요ㅠㅠ 여기서 텐트와 침낭세트, 에어소프트건까지 들어가면 250만원 넘게 계속 써야 할 것 정도는 예상해야 될거 같아요. 안타깝게도 미 육군 패턴이 내년부터 스콜피온 패턴으로 바뀌어서, 지금 모으는 것들은 현역 사용품이 아니라 역사의 한 부분으로 바뀌게 되겠지만요;;
그 외에는 5.11 Tactical사의 72시간용 작전가방과 볼캡, 카멜백, 쉬마그, 자질구레한 국기 패치 및 모럴패치들, 레플리카 부니햇, 대만제작 가스핸드건, 국군 2형 전투식량(합법적으로 구매) 정도가 있네요.
SiteOwner
2014-11-14 23:24:28
이미 동생이 모두 이야기해서 저는 추가할 것이 없군요...
그러고 보니 컬렉션이 형성된지 20년도 넘었 버렸습니다. 정작 컬렉션 물품 중에는 그보다 더 오래 된 것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수집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1994년의 여름부터였으니 그 때를 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렇게 엄청나게 늘었다는 데에서 여러모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대청소를 해서 제대로 유지시켜 놓아야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11-17 01:31:05
음...특별히 없네요.
물건을 모아두는 성향은 아닌지라...
예전에 중학교 동창 친구가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피규어를 선물해 준 적이 있는데(강철의 연금술사 - 에드워드 엘릭) 얼마안가 책상 서랍 안에 머리가 뽑힌채로 굴러다니고 있었어요.
지금은 어찌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