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팬암이 1990년 10월 27일 유럽에서의 중추 허브 중 하나였던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프랑크푸트트-베를린 노선을 마지막으로 철수하는 영상입니다.
1992년 5월 12일, 팬암은 미국 내에서도 이 날짜를 일기로 사라졌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1755 |
과거에서 온 사람이 겪을 만한 애로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5 |
2014-11-16 | 160 | |
1754 |
팬암과 함께하는 세계여행3 |
2014-11-15 | 197 | |
1753 |
팬암의 마지막 순간3 |
2014-11-15 | 194 | |
1752 |
아니나 다를까 설마 이정도일 줄은....4 |
2014-11-14 | 162 | |
1751 |
나의 세계관과 모두의 세계관, 어딜 선택할 것인가?3 |
2014-11-14 | 163 | |
1750 |
상대적으로 느껴지는 계절6 |
2014-11-13 | 179 | |
1749 |
어제 말한 SPSS라는 프로그램과 씨름을 한 판 했습니다.6 |
2014-11-12 | 146 | |
1748 |
요즘 SPSS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습니다.4 |
2014-11-11 | 131 | |
1747 |
우려하던 사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5 |
2014-11-10 | 179 | |
1746 |
팬암의 747 홍보 영상 (1977)3 |
2014-11-10 | 213 | |
1745 |
세계관을 짜면서 생긴 고민들5 |
2014-11-09 | 162 | |
1744 |
시군청 소재지보다 다른 중심지가 더 큰 시·군은 어디가 있을까요7 |
2014-11-09 | 257 | |
1743 |
일본인 발길 '뚝'…혐한시위에 불 꺼지는 '한인타운'5 |
2014-11-08 | 297 | |
1742 |
저의 그림 작업 환경6 |
2014-11-07 | 271 | |
1741 |
학원에서 그림을 그리는건 좋지만..3 |
2014-11-07 | 131 | |
1740 |
아침에 전철을 탈 때 애용하는 편성이 있지요.3 |
2014-11-06 | 209 | |
1739 |
음모론 블로그를 보다 보면 말이지요.7 |
2014-11-05 | 264 | |
1738 |
신뢰가 사라지는 블로그6 |
2014-11-04 | 241 | |
1737 |
사물의 크기에 대한 짧은 생각11 |
2014-11-03 | 268 | |
1736 |
[철도이야기] 미성선 - 남부순환선3 |
2014-11-02 | 308 |
3 댓글
TheRomangOrc
2014-11-17 00:16:11
흐음. 이렇게 마지막 운행순간을 기록하는군요.
그동안의 많은 수고에 대한 마지막 감사가 담겨있겠죠? 아무래도...
외벽에 각자 메세지를 쓰는게 상당히 인상 깊어요.
마드리갈
2014-11-18 15:34:54
영상은 어제 다 봤고, 코멘트는 이제 하게 되어요.
마지막 비행기가 출발하고 나서, 더 이상 쓸 일이 없게 된 카운터를 치우고 비품을 들어내서 카트에 담는 장면이 상당히 처연하게 보여요. 이것으로 정말 그 장대한 역사가 파산이라는 형태로 초라하게 끝났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보잉 747의 론칭 커스터머였던 팬암은 이렇게 역사 속으로 사라졌어요.
그리고 작년에는, 팬암이 사용했던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의 제3터미널인 월드포트도 해체처분되었어요. 이제 팬암이라는 이름은 항공학교와 철도회사에만 남아있고, 그나마 항공부문을 계승한 곳은 항공학교뿐이예요.
SiteOwner
2014-11-22 02:24:57
소개해 주신 영상들은 일찍 봤습니다만 이제 코멘트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미국 항공사인 팬암이 프랑크푸르트-베를린 구간을 운행했던 것에 대한 해설을 좀 하겠습니다. 저렇게 외국 항공사가 국내선을 운항하는 권리를 Cabotage라고 하는데, 보통 이것은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은 허가되지 않습니다. 현재 호주, 칠레 등의 국가가 카보타지를 인정하는데, 이것 덕분에 대한항공이 호주 국내선에서 영업한 적도 있습니다.
당시 독일의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서베를린 운항이 금지되었다 보니 서독 본토와 서베를린을 연결하는 항공편에 대해서는 카보타지가 인정되어 미국의 팬암, 영국의 브리티시 에어웨이즈, 프랑스의 에어프랑스의 기체가 투입되었습니다. 게다가 팬암은 미국 이외에도 일본의 도쿄 및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도 허브를 두고 있었다 보니 프랑크푸르트-베를린 구간은 팬암이 담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