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성, 건성 모두가 만족할 바디로션

셰뜨랑피올랑, 2014-11-27 02:32:10

조회 수
466

안녕하세요, 건조하고 조금 예민한 피부를 가진 피올랑이여요.

계절이 겨울로 바뀌면서 보다 피부의 수분 공급, 보습을 신경 쓸 때가 왔어요.


여름에는 미스트나 가볍게 발랐던 로션을 지금은 잔뜩 바르고 있답니다.


피부에 수분공급, 보습이 충분하지 않으면 발갛게 달아오르고 부으면서 피부가 가렵고 따끔따끔 거려요.

예전에는 안그랬던거 같은데... 지방에서 서울로 거주지가 바뀌면서 피부가 예민해진거 같아요.


건성이면 로션보다 오일이 효과적이란 말을 듣고 샤워 후 오일을 먼저 바르고 얹듯이 로션을 사용했죠.

결과는 만족...스러웠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신경 쓰이다 보니 좀 알아봤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인샤워 바디로션.




샤워 중에 바르는 로션으로 오일성분이 많은 로션이에요. 구입은 마트, 슈퍼나 드럭스토어, 화장품 가게 등에서 가능해요.


샤워하고나면 수분이 잔뜩 빠져나간단 얘기도 있고, 욕실에 수증기가 가득 찼을때 보습제를 바르면 더 효과적이겠다 싶어서 구입했어요.

마침 가격도 저렴한데 세일도 자주 하더라고요. 세일할 때 건조한 피부용을 구매해서 지금 꾸준히 쓰고 있어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사용방법도 간단한게 바디클렌징 하고 난 후 닦거나 말릴 필요 없이 바로 로션을 짜서 몸에 잔뜩 발라주고 물 뿌려주면 끝.

샤워하고 나올 때 피부가 건조한게 느껴졌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촉촉하고 기분이 좋아요.


무엇보다 물로 씻어내니 끈적임이 전무하단게 큰 장점이네요. 그러면서 피부는 보드랍고 매끄럽고요.

화장품 잔여감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 남성분들도 사용하기 좋을 거 같고 겉은 번들거리지만 속에선 건조함이 느껴지나 피부에 튼살이 일어나는 지성에게도 무척 좋을거 같아요.


저는 전신에 사용중인데 특히 사용하는 부위라면 발.

발도 마찬가지로 건조할때 외출하면 붓고 가려워지는데 신발 안에 있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거든요.

그렇다고 풋크림이나 일반 바디로션을 발에 바르고 외출하자니 미끄럽고, 신발 안에서 땀 차는 거 같고...

하지만 인샤워로션은 발에 바르고 물로 씻어내니까 미끌거리거나 끈적임 없이 보습이 되어서 발이 붓지 않아서 참 좋더라고요.

근데 물이 있는 욕실바닥에서 이 로션이 꽤 미끄럽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저도 한 발씩 번갈아면서 조심조심 하고 있어요.


저만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거 같아서 포럼에 올려봐요.

셰뜨랑피올랑

피올랑이어요.

8 댓글

호랑이

2014-11-27 13:44:46

아무래도 기름 잔뜩 낀 후라이팬을 맨손으로 닦은 찜찜한 기분이 들지만 수건으로 말리고나면 멀쩡해지지요ㅎㅎ

러쉬 로즈 아르간 바디 컨디셔너를 써보세요. 설탕에 저인 장미 꽃잎의 향이랍니다. 영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망고 주스와 모링가 오일을 넣은 무방부제 포뮬러의 아프리칸 파라다이스도 좋아요.

셰뜨랑피올랑

2014-11-29 12:43:49

그 제품을 모르는건 아닌데 워낙 고가라 본문의 제품을 구매했어요.

추천 고마워요, 씻을때 잔여감이 걱정스러운데 수건으로 물기 닦고나면서 촉촉하면서도 피부가 보송송한게 기분이 좋아요~

마드리갈

2014-11-28 17:57:14

샤워중에 바르는 바디로션...이런 역발상 제품이 있군요!!

저는 피부가 잘 건조해지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사는 곳이 습도가 꽤 낮은 편이라서 항상 관리를 해줘야 하거든요. 이렇게 상당히 재미있는 역발상 제품이니, 저도 한번 써볼까 싶어지네요.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셔서 항상 깊이 감사드려요.

셰뜨랑피올랑

2014-11-29 12:45:59

여러 종류가 있는데(본문엔 파란통 하얀통) 하얀용기 로션을 사면 좋을거 같네요! 파란색은 건조한 피부용이고 하얀색은 모든 피부용이거든요. 사용방법도 간편하고 저렴해서 아주 좋아요... 물론 그 뿐 아니라 품질도 좋고요ㅎㅅㅎ!

SiteOwner

2014-11-29 22:38:19

재미있는 개념의 스킨케어 상품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참고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론 다른 주제도 환영합니다.


아무래도 객지생활을 하면 풍토가 달라서 여러모로 고생하기 좋습니다.

셰뜨랑피올랑님은 전주 출신이라고 하셨지요? 확실히 서울이 춥고 바람이 세다 보니 그 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는 잘 먹어야 건강하게 추위도 잘 나게 되게 됩니다.

미용은 건강을 전제로 한다는 것, 꼭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셰뜨랑피올랑

2014-12-08 23:12:50

ㅎㅂㅎ)/ 제 고향까지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당.

안 그래도 요즘은 보다 건강에 힘쓰고 있습니다~ 

TheRomangOrc

2014-12-02 23:16:18

좋은 소개 감사드립니다.

내용 역시 좋은 소개글이라서 좋지만 한편으론 이러한 생활에서의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글이 포럼에 있다는 것 역시 무척 좋아보여요.

말씀해주신 제품도 기억해두어야 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셰뜨랑피올랑

2014-12-08 23:13:28

제품이 좋기도 하지만 저렴해서 부담 없이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저 혼자 쓰긴 아까우니까~ㅅ~ 다른 분들도 써보시길.

Board Menu

목록

Page 204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1772

[철도이야기] 궤간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

5
데하카 2014-11-28 313
1771

지성, 건성 모두가 만족할 바디로션

8
셰뜨랑피올랑 2014-11-27 466
1770

[스포無] '나를 찾아줘' 감상평 2.

4
셰뜨랑피올랑 2014-11-26 171
1769

2차대전게임에서 상향보정받는 일본의 병기

7
조커 2014-11-26 283
1768

생일이여서 풀어보는 이야기

6
제우스 2014-11-26 176
1767

[판매완료] 수제 손난로 판매합니다.

3
안샤르베인 2014-11-25 277
1766

일본이름 + 외국이름의 구조는 대체 어떻게 된 거죠?

5
Lester 2014-11-25 393
1765

시간은 쏜살같이

5
카멜 2014-11-25 194
1764

MBC캐릭터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6
조커 2014-11-24 348
1763

글쓰기에 대해 답을 얻은 것 같습니다.

5
Lester 2014-11-23 252
1762

도쿄 여행 계획에 관련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9
B777-300ER 2014-11-22 378
1761

[철도이야기] 2013년 3월 16일 도큐 다이칸야마역 선로이설 영상

5
데하카 2014-11-21 178
1760

막상 처음부터 시작하려 하니 도무지 감이 안 잡힙니다.

4
주지스 2014-11-20 174
1759

일단 머리가 복잡한걸 진정시킨것까진 좋은데.....

7
조커 2014-11-20 146
1758

극단주의라는 건 어떤 매커니즘으로 확산되는 걸까요?

5
데하카 2014-11-19 173
1757

창작물에서 중시할만한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20
마드리갈 2014-11-18 418
1756

새로운 단편을 뭘 쓸까 고민중입니다.

6
데하카 2014-11-17 170
1755

과거에서 온 사람이 겪을 만한 애로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5
데하카 2014-11-16 160
1754

팬암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3
B777-300ER 2014-11-15 197
1753

팬암의 마지막 순간

3
B777-300ER 2014-11-15 19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