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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1월의 바쁜 일이 끝나고, 쉬고 있어요.
주말마다 장거리 이동을 하고, 평일에도 쉴 날은 충분치 못했다 보니 아무래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여러모로 걱정되는 게 많기도 해요. 그렇다 보니 이렇게 평온하게 쉬고 있는 지금이 정말 소중하게 생각되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 느끼는 거지만, 역시 해가 길어지고 있어요. 추운 겨울이지만 역시 이것도 끝이 있고 봄이 다가오려는 것은 역시 거역할 수가 없나 봐요. 그래서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해요.
간만에 찾아온 평온, 이것이 앞으로의 더 좋아질 나날들의 토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2월 8일까지는 포럼 활동이 좀 줄어들 거예요. 몸이 좀 아픈 것도 있긴 하지만, 일시적인 거라서 충분히 휴양하면 낫는 거예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모두 추운 겨울을 잘 나시길, 그리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할께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10 댓글
데하카
2015-01-26 23:41:09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모로 고생하셨으니만큼, 푹 쉬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내일을 또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마드리갈
2015-01-28 14:40:08
좋은 말씀에 감사드려요.
월요일부터 감기가 상당히 심해져서 약을 먹고 휴양하고 있어요. 그나마 오늘은 어제보다는 나아졌지만, 역시 오늘까지는 치료에 전념해야겠어요.
데하카님도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대왕고래
2015-01-26 23:41:24
장거리 이동은 피곤하죠, 묘하게. 집에 돌아오면 그냥 쓰러지고 싶은 기분이에요. 주말마다 바쁘셨던 모양이군요...
가능하면 걱정하지 마시고 푹 쉬셨으면 좋겠어요. 마드리갈님도 겨울 잘 나시길 바랄께요.
마드리갈
2015-01-28 14:44:24
연말부터 지난 일요일까지 주말마다 업무상 이동한 거리가 대략 4000km 가까이 되네요.
이제 이번주 주말은 이동하지 않아도 되니까 좀 기분이 편해지려나요? 다니던 게 기본이 되었다 보니 막상 쉬면 또 위화감이 느껴지지는 않을지, 이게 다소 걱정되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 잘 쉬어야겠어요. 좋은 말씀 정말 고마와요!!
하루유키
2015-01-27 13:15:38
수고하셨어요. 일단은 느긋하게 푹 쉬고 오세요.
마드리갈
2015-01-28 15:44:23
네, 그럴께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감기가 낫고는 있지만 여러 사정이 겹쳐있다보니 많이 조심하고 있어요. 귀가하는 날에 비가 많이 왔고 그래서 체력소모가 평소보다 컸거든요. 게다가 다른 요인도 있었고...
하루유키님도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래요.
TheRomangOrc
2015-01-27 19:16:37
앞으로도 분명히 더 좋아질거에요.
포럼도 마드리갈님도요.
늘 그걸 바라고 있으니까요.
마드리갈
2015-01-28 16:23:26
그렇게 될 거고, 또한 그러도록 이루어 낼 거예요.
그리고 사정상 코멘트가 많이 늦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해해 주시는 점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어요. 바쁜 일이 빨리 무사히 잘 마쳐서 여유있는 포럼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기도 하구요.
격려의 말씀에 진심으로 크게 감사드려요. 힘낼께요.
카멜
2015-02-05 09:21:12
한창 바쁘고 나서 취하는 여유는 꿀맛이지요. 바쁘게 사는것과 여유를 취하는것 둘다 저는 좋으네요ㅎ
마드리갈
2015-03-03 15:37:28
이제서야 봤어요. 그래서 지금 코멘트중이예요.
정말 말씀하신 대로, 한참 바쁜 시기를 보낸 뒤의 여유와 평온은 정말 귀중해요. 역시 하나만 지속되지 않고 양립해야 그게 진정으로 좋은 인생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요.
오늘도 꽤 평온해요. 그리고 날씨가 맑아지면 다시 활기찬 세상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