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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좀 긴데요.
해산물베이컨치즈알리오올리오입니다.
새우랑 바지락이 참 찰져요.
그리고 절대 크림파스타 아닙니다. 치즈가 녹아서 저 비주얼이지만 맛은 알리오올리오에요.
해산물을 참 넉넉히 넣었는데 파스타집에서 보통 저정도 안주거든요.
저정도로는 뭐 위장 반 차나? 그래서 파스타 당길 때 가끔 해먹습니다.
+
자매품 새우치즈아라비아따도 있습니다.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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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안샤르베인
2015-04-03 10:52:49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기본적인 스파게티 외엔 먹어본 적이 없지만 블랙홀군님이 올리신 사진은 왠지 맛있어 보이네요.
하루유키
2015-04-03 12:21:15
파스타 이야기가 나왔으니 하는 소리지만 전 개인적으로 스파게티보다는 푸실리나 마카로니를 좋아합니다. 면에 비해 뭔가 씹는 맛(?)도 있고 건더기가 풍부해보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앨매리
2015-04-04 00:17:11
아... 안 돼... 지금은 새벽인데... 갑자기 파스타가 땡깁니다... 아아...
대왕고래
2015-04-04 15:56:20
파스타! 맛있어보여요!!
보통 얼마면 만들 수 있는건가요? 한번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요!! 식사로 해도 좋을 거 같은데...
스파게티나 파스타 같은 건 만들어 먹어본 적은 없고(어머니가 만들어주신 것 제외) 대개 사서 먹었기 때문에, 저건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해져요. 고소한 걸까요?
블랙홀군
2015-04-04 21:12:08
알리오올리오 본연의(?) 맛이 납니다. 재료는 어...... 얼마 들었지...? (가물가물)
마드리갈
2015-04-05 22:55:29
첫번째 것은...생긴 것은 크림파스타인데 실제로는 알리오올리오...? 정말 기묘하게 되었어요.
두번째의 새우치즈아라비아따도 맛있게 보여요.
저 둘 중에서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저는 첫번째의 해산물베이컨치즈알리오올리오를 선택할 거예요.
TheRomangOrc
2015-04-06 15:52:33
굉장히 좋네요.
보다보니 저도 파스타를 만들고 싶어져요. 아니면 치즈 마카로니라던지...
저도 둘 중에선 해산물베이컨치즈알리오올리오가 끌리네요.
저건 만들어 본 적 없어요.
SiteOwner
2015-04-06 23:12:37
파스타를 좋아하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전에 올려주신 글도 기억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두 가지 종류!!
제 선택도 첫번째의 해산물베이컨치즈알리오올리오입니다.
물론 두번째의 새우치즈아라비아따가 부실하거나 못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둘 다 잘 만드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레파스타가 먹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지금 만들지는 못하니 참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