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C실에 좀 있다가 열람실로 다시 가 보니, 1시간쯤 전까지만 해도 시원했던 열람실이 다시 후덥지근해졌습니다.
밖에 잠깐 나갔는데, 열람실 문 앞에 종이가 붙어 있더군요. '냉방장치 고장으로 인해...'
한... 12시 정도까지는 어떻게 버틸 만했는데, 그 이후부터 점점 후끈해지더군요. 나중에는 열기까지 느낄 수 있을 정도로요.
그래서... 팔자에도 없던 학생열람실을 이용하게 됐습니다. 거기는 냉방이 따로 돌아가는 곳이어서요.
학생열람실은 그나마 좀 시원했는데, 거기서 좀 쉬려고 밖으로 나오면 역시나 또 후끈하더군요. 시원한 도서관이 당연하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설마 또 내일도 이러지는 않겠죠...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24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93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1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3
|
2020-02-20 | 388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19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0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18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14 | |
2106 |
날씨가 점점 선선해지는군요3 |
2015-08-22 | 110 | |
2105 |
신변 이야기 및 여러 생각 모음2 |
2015-08-21 | 131 | |
2104 |
북한의 포격도발의 저의 -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8 |
2015-08-20 | 243 | |
2103 |
며칠 전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는데...3 |
2015-08-19 | 129 | |
2102 |
29번 도로의 배트맨, 하늘나라로...4 |
2015-08-18 | 183 | |
2101 |
간혹 예전의 인생계획을 되돌아보고 합니다2 |
2015-08-17 | 121 | |
2100 |
오늘은 저녁에 비가 막 쏟아지더군요.3 |
2015-08-16 | 110 | |
2099 |
2015년 경북 여름여행 (feat. Clipper max)2 |
2015-08-15 | 208 | |
2098 |
남해에 다녀왔습니다.4 |
2015-08-14 | 197 | |
2097 |
공무원학원에서 조선후기에 대해 배우다가...5 |
2015-08-13 | 188 | |
2096 |
작품을 만들면서 캐릭터 설정을 짜다 보면7 |
2015-08-12 | 178 | |
2095 |
역시 계절의 변화란 신비해요4 |
2015-08-11 | 186 | |
2094 |
[철도이야기] 대피선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2 |
2015-08-10 | 195 | |
2093 |
어미가 된 나미4 |
2015-08-09 | 285 | |
2092 |
오늘 제 노트북을 윈도10으로 업데이트했는데6 |
2015-08-08 | 129 | |
2091 |
요즘은 휴대전화 배터리 충전 방식이 다양해졌죠.4 |
2015-08-07 | 138 | |
2090 |
1년 전 사이트 불통 사태를 회고하며2 |
2015-08-06 | 121 | |
2089 |
오늘 도서관에서 있었던 일인데...3 |
2015-08-05 | 131 | |
2088 |
포럼에 온 것이 정말 오랜만입니다.2
|
2015-08-04 | 169 | |
2087 |
역시 한여름이 되니까 찬물에 익숙해집니다.4 |
2015-08-03 | 130 |
3 댓글
SiteOwner
2015-08-06 22:07:48
이런 더운 날에 공조장치가 고장나 버리면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고기압이라서 바람도 잘 불지 않고 그래서 설령 창문이 열리는 구조라고 해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야말로 지옥을 맛보는 것이지요.
도서관 내의 냉방장치가 전체에 걸친 게 아닌 최소 2계통인 게 천만다행입니다.
그 고장난 시스템, 이제는 정상작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드리갈
2015-08-07 23:55:09
에어컨이 켜지고 안 켜지고가 같은 장소를 천당과 지옥으로 갈라놓아요. 정말.
그리고, 폭염이 그칠줄을 모르네요. 내일이 입추인데 좀 달라지려나요...
전국이 다 덥지만, 여기는 정말 너무했어요. 기온이 체온보다 높은 게 그냥 일상이니...피부도 좀 탔어요. 직사광선을 안 맞더라도 지면에서의 복사열의 영향을 받는 건지...
이제는 해결되었을까요?
스타플래티나
2015-08-08 23:55:33
다행입니다. 오늘 가 보니 정상으로 돌아왔군요.
하... 그 동안 학교 도서관으로 피난가느라 이래저래 고생(?)했죠. 그나마 학교는 냉방을 빵빵하게 틀어주니 좀 낫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