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미] 나미를 이기는 아이들

B777-300ER, 2015-09-05 21:58:45

조회 수
138



출산 후 1달이 지난 아이들은 서로 숨바꼭질과 몸단장을 하며 잘 놉니다.

하지만 사람 같은 낯선 존재는 고양이답게 경계합니다.



잘 놀던 아이들도 나미가 들어서면 잽싸게 주위로 모여듭니다.




한두 마리도 아닌 아이들을 먹이고 치우는 등의 일을 반복하다 보니 나미는 비쩍 말라 버렸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을 타고 넘고 하는 와중에서도 자신의 일을 다하는 나미가 그저 기특합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4 댓글

마드리갈

2015-09-05 23:56:56

나미와 아기고양이들의 새로운 근황이군요!!

나미가 많이 말랐다는 게 보이네요. 그리고 날씨도 추워지니까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어요.


그런데 사진을 보니 걱정이 드는 게 있어요.

고양이들의 주거환경이 많이 위험해 보이네요. 특히 금속제 부품 등을 밟았을 때 다치거나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SiteOwner

2015-09-06 23:43:03

저도 좀 걱정이 되니까 몇 자 남겨봅니다.


혹시 제3자가 주제넘게 나서는 게 아닌가 고민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사진으로 본 고양이 가족들의 주변환경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감을 떨칠수가 없군요. 어린 동물들은 호기심이 많다 보니 지면에 굴러다니는 것들을 건드리거나 입에 물거나 하다가 상해를 입을 위험 또한 높습니다. 게다가 박스 속에 무슨 물건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리적으로도 화학적으로도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하셨으면 합니다.

하루유키

2015-09-07 09:27:18

고양이는 언제 봐도 귀엽긴 하지만,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고양이 사진은 둘째치고 환경이 걱정입니다. 인간이 보는 시선 및 살아가는 환경과 인간보다 훨씬 작은 소동물이 보는 시선 및 환경은 매우 크게 차이가 나는 만큼, 계속 기르시려면 어디 편하고 넓은 장소로 옮겨주시던가 아니면 적어도 주변 환경(바닥의 부품들이라던가 주변 상자들)이라도 정리해주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대왕고래

2015-09-07 22:51:12

아기고양이들이 귀여워요. 꼬물꼬물 기어다니면서 엄마한테 달라붙고 하는 게 매우 귀여워요.

안아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한편으론 저 윗분들 말씀처럼... 어, 아무래도 저 아이들을 이사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은 기분도 들어요. 좀 더 안전한 곳에 말이죠. 어쩌다가 저런 허름한 곳이 저 아이들의 집이 된 걸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186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2132

조작 권하는 사회

8
마드리갈 2015-09-15 171
2131

별 의미없지만 기이했던 낮꿈

2
SiteOwner 2015-09-13 173
2130

[WHAT?] 지금 이 순간은 기록유산이 될 수 있을까?

3
Lester 2015-09-12 120
2129

포켓토루에 제 얼굴이......

3
블랙홀군 2015-09-11 148
2128

마지노선을 돌파당한 샤넬

9
마드리갈 2015-09-11 253
2127

요즘 일교차가 꽤 커진 것 같습니다.

4
스타플래티나 2015-09-10 130
2126

창작물 속의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 1

8
마드리갈 2015-09-09 454
2125

[기사] 시리아 축구 유망주 둘의 같지만 다른 비극

3
스타플래티나 2015-09-08 144
2124

한시간 반동안 날 붙잡아둔 녀석.

3
조커 2015-09-07 136
2123

근황 및 여러가지 계획

4
SiteOwner 2015-09-06 140
2122

[나미] 나미를 이기는 아이들

4
B777-300ER 2015-09-05 138
2121

트랜스월드항공의 마지막 날

2
B777-300ER 2015-09-05 147
2120

오늘 서울발 무궁화호를 한번 타 봤습니다.

2
스타플래티나 2015-09-04 174
2119

근현대 기록문화에 다가온 위기

2
SiteOwner 2015-09-03 133
2118

[철도이야기?] 출퇴근 시간에 전철을 타다 보면

2
스타플래티나 2015-09-03 218
2117

요즘 가톨릭에 좀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3
스타플래티나 2015-09-02 157
2116

격세지감을 느낄 때 - 기업의 흥망성쇠를 보며

2
SiteOwner 2015-09-01 136
2115

8월의 마지막 날에 생각나는 교육현장 이야기

2
SiteOwner 2015-08-31 132
2114

도둑에게 열쇠를 맡긴 사례 하나

3
마드리갈 2015-08-30 138
2113

오늘의 사소한 경험 하나.(학교의 국기가...)

4
스타플래티나 2015-08-29 13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