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제 동생이 라섹 수술을 했지요.

탈다림알라라크, 2016-01-08 23:47:49

조회 수
118

동생이 수술을 받은 지는 한 이틀 됐는데... 강남에 가서 했는데 100만원 정도 들고, 수술 자체에는 5분도 안 걸리는데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는군요. 집에 올 때는 선글라스를 쓰고 왔죠.

그 뒤로 지금까지 집에서 쭉 누워 있군요. 본인 말로는 눈이 부시고 또 쓰라려서 잘 안 떠진답니다. 밥도 잘 못 먹더군요. 안 보여서 말이죠.


사실 저도 동생보다 더 나빴으면 더 나빴지 시력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6살 때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죠. 뭐 수술 한 번이면 안경을 벗을 수도 있겠지만, 제 형편이 형편이다 보니 일단은 취업부터 되고 봐야 할 듯합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저희 할머니는 라식/라섹 수술 장면을 '계란후라이'로 표현하셨더군요... 대충 상상은 갑니다만...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6-01-09 01:47:56

예의 수술,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좀 무섭게도 느껴져요.

저는 시력이 꽤 좋은 편이고 안경을 사용하지 않다 보니 라식, 라섹 등의 것에는 관심이 없었는데, 탈다림알라라크님의 말씀에서 확실히 배운 게 있어요. 지금의 시력이 좋다고 방심하지 말고 나빠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동생분의 빠른 쾌유를 기원할께요.

SiteOwner

2016-01-13 23:32:48

대규모의, 그리고 큰 비용이 든 수술이었다는 게 잘 보이고 있습니다.

계란후라이라는 표현에서 뭔가 움츠러드는 듯한 기분도 들고, 역시 겁이 나기도 합니다. 관심이 가지 않았던 분야였다보니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큰 수술을 받으신 동생분의 빠른 회복과 시력향상을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탈다림알라라크님의 시력도 향상될 것이라 믿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75 / 2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19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38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2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09
마드리갈 2020-02-20 380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5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14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3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38
2274

근황+일본 여행갑니다!

6
국내산라이츄 2016-01-10 214
2273

겨울 중 가장 추운 날이라는데 그렇게 춥지는 않더군요.

5
탈다림알라라크 2016-01-09 128
2272

얼마 전에 제 동생이 라섹 수술을 했지요.

2
탈다림알라라크 2016-01-08 118
2271

성명을 잘못 불리는 캐릭터들 1

17
마드리갈 2016-01-07 692
2270

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and 여러가지 이야기

8
카멜 2016-01-06 176
2269

THE iDLEM@STER

6
마시멜로군 2016-01-06 329
2268

비정상회담에 새터민이 나왔군요

3
Lester 2016-01-05 156
2267

설정을 바꾸다 보면 어떤 캐릭터의 위상은 변하게 마련이죠.

3
탈다림알라라크 2016-01-04 138
2266

2016년 해피뉴이어입니다!

5
국내산라이츄 2016-01-03 160
2265

논문 부정행위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군요.

2
탈다림알라라크 2016-01-02 117
2264

하루하루 늘어가는 앨범들

6
  • file
파스큘라 2016-01-02 407
2263

명예훼손죄, 현대 형법의 양날의 칼

2
B777-300ER 2016-01-01 164
2262

2016년 신년인사

12
SiteOwner 2016-01-01 285
2261

2016년엔 우리도 희망찰것이다 전하여라.

3
조커 2015-12-31 138
2260

2015 연말결산!

4
마시멜로군 2015-12-31 138
2259

2015년 송년인사

12
마드리갈 2015-12-31 271
2258

2015 마지막 근황입니다.

4
대왕고래 2015-12-31 148
2257

2015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4
마드리갈 2015-12-30 452
2256

근황입니다

3
  • file
파스큘라 2015-12-29 252
2255

오랜만에 근황이에요

4
OBiN 2015-12-29 16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