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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놓고 공부해야 할 때가 있지요. 수능이라든지, 취업 시험 대비라든지 할 때 말이죠. 뭐 대단한 건 아닙니다만... 한 번 써 보겠습니다. 아주 유용한 팁이죠.
바로... 책갈피를 쓰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에 필기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냥 눈으로 보고 이해하든지, 아니면 따로 노트를 준비해서 거기다 쓰든지 하죠. 책에다 이것저것 쓰는 건 저에게 익숙하지 않은 방식입니다. 그래서 그 해결책으로 책갈피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책갈피를 쓰고 나니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봤는지, 오늘은 또 어딜 봐야 하는지 대략 들어오더군요. 이래저래 도움이 많이 되었죠.
사소한 팁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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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6-01-16 03:03:01
확실히 좋은 팁이네요. 간단하고, 게다가 책을 손상시킬 위험도 크게 낮아지니까요.
소개해 주신 방법은 도서관의 장서를 이용할 때 특히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책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또한 잘 적응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볼 때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건 사유물이 아닌데 거기에 메모나 낙서 등이 되어 있거나 심지어는 몇몇 지면이 떼어져 있는 것을 보면 정말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독서습관이 나쁘게 붙어 버리니 그렇게밖에 행동하지 못한다는 생각도 들고 있어요.
SiteOwner
2016-01-17 18:00:51
말씀하신 것처럼, 확실히 책갈피가 도움이 됩니다.
책에다 써 놓으면, 일단 잘못되었을 경우에 수정도 안되고, 먼저 썼던 내용에 사로잡혀서 다른 곳을 못 읽고 지나칠 위험도 있다 보니 저도 책갈피를 이용하거나 정 메모를 한다면 포스트잇에 써서 붙이는 식으로, 책을 더럽히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드는 법이지요. 네덜란드의 전기전자제품기업 필립스의 캐치프레이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