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 주의] 크루세이더 킹즈2를 하면서 얻은 칭호들.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1 18:21:17

조회 수
242

전 패러독스란 회사에서 만든 '크루세이더 킹즈 2'라는 게임에 푹빠져있습니다. 특히 올드갓(876)시나리오 비잔티움을 특히 좋아하는데요. 그리 크게 쎄지도 않으면서 나머지 이슬람 세력이 메롱해 확장하기 쉬운게 정말 좋더군요.(다만 콩클레이브 이후엔 확장이....쿨럭) 아무튼, 이게임에는 플레이어가 잡은 캐릭터가 특정 행동을 달성하면 일종의 칭호를 줍니다. 이러한 칭호는 특정상황에 따라 달라지는데요.(아예 없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플레이엔 칭호를 받은경우가 많은거 같아 올려봅니다.


P.S. 칭호들을 이름까지 붙여서 설명을 하자면, '사자심장' 바실레이오스 1세(영국의 리처드 1세가 이칭호를 가졌죠. 침략전쟁, 대성전을 막아내면 얻습니다.)-'대제'토마스(직역하자면 '위대한'이겠지만 great란 칭호를 대왕,대제로 쓰는 경우가 많아 이렇게 해봤습니다.)-'용감한'바실레이오스 2세(칭호그대로 원정을 자주나가면 얻습니다. 제 기억상 이때 불가리아를 털고 아나톨리아 정리하고 조지아 털고 했던거 같군요.)-'잔혹한'콘스탄티누스 7세(봉신들 자주 감옥에 집어넣으면 얻습니다.)-'홀린'레온 6세('악마의 아이'라는 유니크 특성을 가진 캐릭터 전용 이벤트로 얻는 칭호입니다.)-'망치'라파일(사자심장이랑 경로는 비슷합니다. 실제역사상에선 카를 마르텔이 이칭호를 가짐)


팔라이올로고스

도시가 무너져 가는데, 나는 여전히 살아있구나!-1453, 콘스탄티노플에서. 유언.

https://en.wikipedia.org/wiki/Constantine_XI_Palaiologos-이미지

6 댓글

SiteOwner

2016-07-11 20:58:08

이런 역사시뮬레이션 게임이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삼국지나 노부나가의 야망같은 건 좀 해 봤습니다만, 서양 중세사를 다룬 게임은 아직 해 본 적이 없다 보니 이채롭게 보입니다. 그래서 꽤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제목 및 본문에서 수정의 필요성이 있기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제목에서 말머리 괄호 사용은 각괄호, 즉 []를 쓰시고, 괄호 뒤는 한 칸을 띄워서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제목에서는 게임 이름은 가능한한 풀네임으로 해 주시고 약칭은 그 이후에 언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 받은 칭호들" 정도면 괜찮습니다.

본문에서는 그 칭호들을 따로 정리해 주시면 더욱 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게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어디를 봐야 칭호가 나오는지 알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문장을 완결하지 않고 줄바꿈을 하지 않도록 당부드리겠습니다.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2 00:13:19

네 수정했습니다.

SiteOwner

2016-07-11 22:22:41

좋습니다. 약간 문단별로 줄을 띄워주셨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적해 주신 부분도 수정완료했습니다.


"딴지" 라는 표현은 "딴죽" 의 방언이었다가 2014년 이래 복수표준어가 된 어휘인데, 원뜻이 발로 상대방의 다리를 쳐서 넘어뜨린다는 의미라서 지적에는 좋은 표현이 아닙니다. 이것은 추가로 말씀드려야 할 듯 해서 언급해 두겠습니다.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1 22:08:25

살짝 지적하자면, 고대사가 아니라 중세사입니다.

으음...그리고 말씀하셨던 부분은 수정했는데 어떤가요?

마드리갈

2016-07-12 23:52:30

이게 크루세이더 킹즈 2의 게임 화면이군요. 역시 중세의 느낌을 최대한 재현했군요.


행동에 따라 여러 칭호가 붙는다는 게 재미있어요. 그러고 보니, 장르는 완전히 다르긴 하지만 PS2 게임인 액션로망 범피트롯에서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 다음날 아침에 사람들로부터 떠도는 소문이 달라지는 것도 나오고 있어요.

그리고 삼국지 6에서는, 군주의 행동에 따라 인덕의 변화가 수치로 보이는데 이게 낮으면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 좀 생겨요. 크루세이더 킹즈 2에서는 호칭에 따른 영향력 변화는 없나요?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3 01:28:06

으음...딱히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멋이죠. 고생해서 키워낸 캐릭터가 멋들어진 칭호를 들고있다면 얼마나 뿌듯하겠습니까. 다만 그거랑은 별개로 캐릭터마다 개인특성이란게 있어서, 그걸로 봉신들이나 다른 군주들과의 관계도가 달라집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68 / 29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12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50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7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9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4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6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4
2508

몇 가지 신변 이야기

6
Papillon 2016-07-20 162
2507

이런저런 근황들

4
OBiN 2016-07-20 128
2506

뭔가 참 모순되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
Dualeast 2016-07-19 174
2505

자신의 최애캐가 조롱당하는것만큼 기분나쁜것도 없군요.

16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9 229
2504

창작물 속 캐릭터가 미형인 것에 대한 생각

9
Dualeast 2016-07-18 173
2503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잠시만요 프랑스형 이건 아니잖아요...

4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7 146
2502

쥐를 잡자!+전대 주인공의 굴욕?

6
  • file
탈다림알라라크 2016-07-17 185
2501

나이가 들면서 생긴 변화

4
Papillon 2016-07-16 139
2500

팔라이올로고스의 기묘한 모험-공지

6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5 131
2499

성우들의 재미난(?) 일화들

6
파스큘라 2016-07-14 178
2498

다윈의 식탁-1장,적응의 힘은 어느정도인가?

1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4 119
2497

이성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들

2
마드리갈 2016-07-14 171
2496

되게 황당한 기사를 봤네요

3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3 136
2495

[크루세이더 킹즈2 연대기] 팔라이올로고스의 기묘한 모험-프롤로그

4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3 148
2494

엑스페리아를 사면 해보고 싶었던 것.

5
HNRY 2016-07-13 185
2493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중재재판 원천무효주장 기사 및 논평

3
  • file
마드리갈 2016-07-13 226
2492

수록곡 전체를 외워서 부르고 싶은 앨범 하나

6
Dualeast 2016-07-12 144
2491

크루세이더 킹즈2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

4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2 224
2490

뭔가 잘못된 명칭

9
마시멜로군 2016-07-12 192
2489

[데이터 주의] 크루세이더 킹즈2를 하면서 얻은 칭호들.

6
팔라이올로고스 2016-07-11 24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