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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도 이제 마지막이네요.

시어하트어택, 2017-02-28 23:10:23

조회 수
117

다른 달보다는 짧은 편인 2월이 이제 가네요. 이제 1시간도 안 되어 3월입니다. 아직은 크게 느껴지지는 않겠지만 점점 날도 따뜻해지겠죠. 그리고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로 얇은 옷을 입고 다니게 될 겁니다.


2월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2월이 왜 이렇게 짧은 달이 되었냐면, 고대 로마에서는 사형을 2월에만 집행했는데, 최대한 사형집행을 적게 하기 위해서 2월을 짧게 했다네요. 뭐, 이건 제가 어디서 주워들은 것이기에 틀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실히 2월은 다른 달에 비해서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윤년일 때의 윤날도 꼭 2월 29일이고...


어쨌든... 환절기인데 다들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몇 군데가 좀 안 좋네요. 치명적인 건 아닙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7-03-01 20:36:22

시간 참 빠르네요. 그 추웠던 겨울도 다 가 가고 벌써 3월이니...


2월이 짧은 이유 중 사형집행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라는 건 처음 들었어요. 제가 아는 것은 아우구스투스가 자신의 생일이 있는 달인 8월을 31일로 늘린 것이거든요. 이것들 이외에도 여러 이유가 있겠죠. 잘 알려지지는 않았더라도.

환절기에는 정말 조심해야죠. 저는 겨울에서 봄으로의 이행기에 건강이 크게 나빠지니 특히 신경쓰고 있어요.

빠른 회복을 기원할께요. 그리고 증상이 가볍더라도 방심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려요.

SiteOwner

2017-05-06 21:07:11

그 동안 포럼의 문제로 이제서야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미 2분기 중에서도 가운데에 들어갈 시점...그리고 꽃은 녹색의 새잎으로 바뀐지도 오래입니다.


2월과 윤년 하니 뭔가 씁쓸한 기억이 하나 생겨납니다.

저희집의 가정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친 어떤 자의 생일이 2월 29일인 것을 확실히 기억하다 보니, 약간 떨떠름해집니다. 벌써 30년도 더 전의 일인데 지금 그 자는 살아 있을지도 의문이지만...여전히 생각나는 것을 보니 세월이 치료해 준다는 말도 좀 걸러 들어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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