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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오늘 아침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갈 정도로 추웠죠. 설마 벌써부터 오리털파카 같은 걸 입으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오늘 입게 됐습니다. 거기에다가 장갑까지 끼고 중무장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렇게 해도 손은 조금 시렵더군요...
제가 이렇게 오늘 일찍 집을 나선 이유는 학원에서 하는 모의고사 때문입니다. 가니까 사람들이 이미 많이 모여 있더군요. 곳곳에는 추워진 날씨 때문인지 방한용구가 곳곳에 보이고... 어쨌든 시험을 봤고, 그간 신경을 써서인지 행정법과 행정학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국어하고 영어가 틀린 게 좀 있지만요...
그러고 나서 낮에 나와 보니 조금 덜 추워진 것 같더군요. 바람도 덜 불고요. 그래도 모자를 뒤집어써야 할 정도의 한기였지만요.
내일은 오늘보다는 조금 덜 춥다고 하는데, 제발 바람만 안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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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키
2017-11-20 08:19:29
서울은 오후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네요.
절기상으로는 이미 입동도 지났고, 영하권 떨어지는걸 보면 슬슬 본격적으로 겨울인가 봅니다.
마드리갈
2017-11-20 19:18:35
언제가 되었든 간에 건강에 방심할 수는 없겠지만, 추워지는 요즘은 특히 방심하지 않아야 할 거예요.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기원할께요.
저는 어제 너무나도 아파서 제정신으로 있지를 못했어요.
오늘 병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고 나서는 이제 겨우 회복해 가는 중인데, 몸에서 탈수가 너무 심했는지 체중이 5kg나 줄고 말았어요. 그렇게 체중이 줄었지만 기력이 심하게 소모되었다 보니 오히려 몸이 더 무거워진 느낌...
SiteOwner
2017-11-21 21:28:46
요즘 하늘이 맑고 청명한 바람이 불어서 꽤 활기가 도는데, 수도권은 그렇군요.
역시 좁은 나라라지만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차이가 이렇게 현격하게 크다는 게 아무래도 신기하고 그렇습니다. 건강에 특히 유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모로 피해를 많이 입은 포항 피해지역 주민들이 피해의 아픔을 잘 극복하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