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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여러가지를 제보받습니다 (11.30-12.27)

마드리갈, 2017-11-30 14:44:37

조회 수
221

폴리포닉 월드 포럼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오늘이 지나면 2017년 올해는 12월 한달만 남게 되어요.

시간의 흐름이 느린 듯, 때로는 멈춘 듯 하다가도 어느새 이렇게 빨리 흘러 있던 것에 놀라게 되고, 그렇게 달려온 시간 속에서 여러 일이 일어났음을 다시 떠올리면 여러모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되어요.


폴리포닉 월드 포럼에서는 2014년, 2015년, 그리고 2016년의 끝자락에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 왔어요. 그리고 이번 연말에도 동일하게 2017년의 국내외 주요 화제, 사건사고, 키워드 및 타계한 유명인 등에 대해 정리해 보겠지만, 이번부터는 방식을 바꾸어 보려고 해요. 회원의 참여로 만들어 보는 방식으로.


이전에는 저 혼자서 국내외 언론을 참고하여 정리해 보았지만, 저의 관심분야 자체가 세계의 많은 분야에 골고루 걸쳐 있는 것도 아니라서 편벽됨이 있는 것도 사실이예요. 그러니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시각을 폭넓게 반영하여 보다 충실하게 한 해를 요약해 보는 게 더욱 좋다고 판단했어요.


올해의 화제, 사건사고, 키워드, 타계한 유명인 등 여러가지의 제보를 부탁드려요.

제보기간은 오늘인 2017년 11월 30일(목)부터 12월 27일(수)까지의 4주간.

그리고 정리한 결과는 2017년 12월 29일(금)에 "2017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제하의 게시물에 반영하겠어요.

(사정상 2017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는 2017년 12월 30일(토)에 공개하는 것으로 변경)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려요.



2017년 11월 30일

마드리갈 ?上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8 댓글

마키

2017-12-01 00:03:21

당장 떠오르는건 크게 네가지네요.

정치사회 쪽으론 박근혜 탄핵심판 선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 포항 지진.

서브컬처 쪽으론 하츠네 미쿠 10주년.

마드리갈

2017-12-01 16:09:49

역시 국내관련은 그 세 가지 사건이 확실히 큰 이슈라고 할 수 있겠죠.

이달의 달력을 보니 12월 20일이 대통령선거일이라고 나와 있지만, 발행 당시에는 이 날이 아닌 다른 날이 대통령선거일로 재지정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도 못했겠죠. 그게 떠오르고 있어요.


하츠네 미쿠가 세상에 나온지가 벌써 10년이 되었어요. 각종 컨텐츠의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오늘날에 이렇게 장수 컨텐츠가 되어 있는 것 또한 경이라고 불러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OBiN

2017-12-02 23:41:19

비마니 시리즈 20주년, 그리고 이를 앞두고 터진 BEMANI Sound Team 악재 정도 떠오르네요.

마드리갈

2017-12-03 00:20:16

비마니 시리즈가 20년의 역사를 맞았는데, 이 해에 이전에 언급해 주신 개별 아티스트 이름 비공개 전환사태가 발생한 것이군요. 유구히 이어진 역사에 기념비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방해가 된 그 사건이...


이것도 충분히 특기할 만한 점이니 문화 관련 섹션에 반영해 둘께요.

제보에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17-12-03 21:20:47

저는 수험생이라서 상세한 건 잘 모르겠지만...

일단 몇 가지만 꼽자면 박근혜의 파면과 문재인의 당선,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있겠고...

또 국제적인 것으로는 IS의 패퇴나 난민 사태 같은 것이 있겠네요. 트럼프가 가져온 국제 질서의 변화도 있겠고요.

마드리갈

2017-12-04 13:51:52

시어하트어택님, 오랜만에 잘 오셨어요!!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특이한 캐릭터라고 할까요. 미국 역사상 최초의 가톨릭 신도 대통령인 존 F. 케네디,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후세인 오바마 또한 주류는 아니었지만, 트럼프는 그들을 뛰어넘는, 직설적 화법의 기업인 출신 대통령이자 신고립주의를 천명한 21세기 대통령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하겠죠.


IS가 패퇴하여 거점까지 잃은 것은 정말 다행이예요. 그들이 득세하려고 있기 위해 만들어진 세상도 아니고...하지만 난민 문제는 해결될 조짐이 보이지 않으니...인구가 적고 국토가 협소한 레바논 같은 경우는 인접국 출신 난민들이 너무 많아져서 국가의 존립이 위태로울 지경이라고 하네요.


이런 것들도 빠짐없이 반영해둬야겠어요.

B777-300ER

2017-12-06 22:03:59

항공에 관련하여 제보하자면, 이렇게 제보하고자 합니다.

- B747 시리즈의 여객형 모델 단종(B747-8i,  HL7644, 2017/08/01)

- 남아프리카 항공 295편 추락 사고 30주년 (1987년 11월 28일)

-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의 B747-400 퇴역 


마드리갈

2017-12-06 23:55:03

보잉 747 관련이군요.

확실히 747 여객형 모델의 생산종료는 항공 관련의 큰 이슈 중의 하나예요. 그리고 안타까운 큰 화제...

언급하신 그 남아프리카 항공 295도 747이었고, 747-400 또한 줄줄이 퇴역하고 있네요. 미국의 거대 항공사인 유나이티드와 델타에서도 퇴역이라면, 이제 운용사도 상당히 적어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생각나는 운용사는 대한항공, 루프트한자, 영국항공, KLM 정도...


제보에 감사드려요. 이 사항도 반영해 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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