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말에 이런저런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8-03-11 20:56:33

조회 수
136

1. 날씨가 꽤 따뜻해졌습니다. 열흘 정도 전까지만 해도 생각할 수 없는 날씨였는데, 요즘은 일교차가 꽤 높군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매일매일 고민하게 됩니다.


2. 요즘은 행정학을 하고 있는데, 이게 또 머리가 아픈 게 분량도 방대한 데다가 일회성 문제도 많이 나온다는 겁니다. 다행인 건 행정학은 작년에도 점수가 높은 편이었는데, 올해도 계속 이어가서 행정학 때문에 미끄러지는 일은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3. 요즘 패럴림픽을 하고 있죠. 그런데 이 패럴림픽과 우리나라는 인연이 상당히 깊습니다. 패럴림픽이 처음으로 올림픽 못지않게 성대하게 열린 게 1988년의 서울 패럴림픽 때였고 이 때 쓰인 오륜과 태극을 변형한 엠블럼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엠블럼으로도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변화를 거쳐 지금의 아지토스로 자리잡았죠.

어찌됐건, 장애를 극복하고 기량을 겨루는 선수들의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8-03-12 12:11:11

확실히 요즘은 따뜻해요. 따뜻하면서 또한 시원하기도 하고...

묘하게 봄 날씨와 가을 날씨가 중첩된 듯한 느낌도 나고는 해요. 아직 산 곳곳에 잔설이 있는 경우도 있다 보니 겨울이 완전히 간 것은 아니라는 게 보이기는 하지만요. 역시 계절의 변화란 일어나지 않는 것 같아도 어김없이 일어나네요.


행정학은 대학에 다닐 때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책의 두께에 압도되더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분량 자체가 답이 없을만큼 많아서, 이걸 한 학기 강의로 다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고 그랬어요.


패럴림픽에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그런데 정작 국내에서는 패럴림픽에 대해서는 별로 비중있게 다루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게 참 안타깝기 그지없어요.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하나 드리자면, "골때리는" 이라는 표현을 다른 것으로 바꾸어 주셨으면 하네요. 근거는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

시어하트어택

2018-03-12 23:15:44

행정학은... 그래서 강사 선택이 중요한가 봅니다.

나올 문제 안 나올 문제를 잘 골라 주는 것도 능력이겠죠.


해당 사항은 수정했습니다.

SiteOwner

2018-03-12 23:33:34

따뜻한 건 좋은데 먼지가 많아서 그게 좀 괴롭습니다.

특히 이 계절이 사진촬영에 가장 악조건이다 보니 그것도 아쉽다면 아쉬울까요. 그러합니다.


패럴림픽 관련에 대해서 한동안 잊고 있었던 것이 다시금 생각납니다.

1988년 패럴림픽 당시 오륜과 태극을 합친 그 엠블렘, 그리고 마스코트 곰두리는 참 인상적이었지요. 올림픽의 마스코트 호돌이와 더불어 당시 디자인의 극치였다고 할만합니다. 벌써 이것도 30년 전 역사라니 세월 참 빠릅니다.

대왕고래

2018-03-13 21:23:04

어제 취업관련해서 잠시 어딜 다녀왔었는데, 아침에는 살짝 안개도 끼고 추웠었는데 낮이 되니까 다시 따뜻해지더라고요.

근데 그런 거 치고는 며칠 전에는 또 눈이 내렸던 거 같은데...? 날씨가 많이 희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28 / 28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5월 이후로 연기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19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37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2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09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04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5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08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32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37
3205

북한문제를 대체 누구의 관점에서 말하는가?

2
SiteOwner 2018-03-29 122
3204

이름에서 성별이 짐작되기 힘든 캐릭터들 3

2
마드리갈 2018-03-28 233
3203

Come, heavy sleep

2
마드리갈 2018-03-27 115
3202

끝나가는 1분기의 마지막 주간 속에서

2
SiteOwner 2018-03-26 116
3201

어제 시험을 보고 왔는데...

2
시어하트어택 2018-03-25 118
3200

프로야구 개막이 의외로 빨랐습니다

2
SiteOwner 2018-03-24 115
3199

아이돌마스터 관련의 기묘한 설정을 모아볼까요?

6
마드리갈 2018-03-23 194
3198

언제나 그렇듯 여행 뒤에는 다른 여행을 꿈꾸기 마련이죠

6
마드리갈 2018-03-22 184
3197

눈 오는 춘분

4
마드리갈 2018-03-21 131
3196

변환의 세계정치 속 우리는?

2
SiteOwner 2018-03-20 124
3195

오늘은 블럭 장난감 이야기

6
  • file
마키 2018-03-19 166
3194

도쿄여행에서 철도관련으로 느낀 것들

3
마드리갈 2018-03-18 143
3193

이런저런 이야기

4
앨매리 2018-03-17 148
3192

악당 이상의 악당 - 조력자형 빌런 (스포일러 주의)

8
  • file
대왕고래 2018-03-17 238
3191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 북해의 왕

5
콘스탄티노스XI 2018-03-16 129
3190

구글의 그림인식 인공지능 Quick, Draw!

6
  • file
대왕고래 2018-03-15 154
3189

물리학의 거성이 진 날

8
마키 2018-03-14 172
3188

택시합승 부활에의 움직임이 반갑지 않습니다

4
SiteOwner 2018-03-13 136
3187

남자다움에의 의문

6
SiteOwner 2018-03-12 158
3186

주말에 이런저런 이야기.

4
시어하트어택 2018-03-11 13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