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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학습의 중요성

시어하트어택, 2019-02-02 16:21:54

조회 수
130

베이비 페이스. 학습 여하에 따라 스탠드의 성능도 달라집니다.


Baby Face.JPG


저번 화에 이어, 멜로네는 부차라티의 피를 채취한 다음 열차의 지정칸으로 가서 웬 아가씨에게 접근하는데, 이런저런 방식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한 다음 자기 스탠드 베이비 페이스를 그 여성에게 임신시키지요. 그렇게 해서 태어난 베이비 페이스의 아이는 빠르게 여러가지를 학습합니다. 부차라티를 포함한 호위팀을 '죽일 녀석들'이라고 배운 건 물론이죠. 성장이 너무 빨랐는지 엄마도 먹어치워 버립니다.


그렇게 해서 베이비 페이스는 부차라티 팀이 있는 곳으로 가고, 거북이 안으로 침입해서 부차라티와 트리시를 가구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그걸 알게 된 죠르노의 목과 눈도 떼내는 데 성공하죠. 그리고 무사히 트리시를 얻었다고 보고하고 멜로네에게 가려는 베이비 페이스였지만... 죠르노는 그런 베이비 페이스 덕분에 치유 능력을 습득하게 됩니다. 다시 한 번 반격하지만,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팔은 어느새 피라냐로 변해서 베이비 페이스를 먹어치웠죠.


다음 오프닝의 제목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은 '배신자의 레퀴엠'이라고 하는군요.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9-02-02 22:53:36

전 이 회차를 보면서 몸이 가렵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멜로네의 변태스러움이 상상을 초월하는데다 지금까지 봐 온 애니에서 변태 캐릭터를 잘 담당하지 않는 마지마 쥰지가 성우라서 역으로 더욱 변태스럽게 느껴지는 것을 이유로 그런 감각까지...게다가 스탠드의 형상도 상당히 기괴해요.

갓 태어난 스탠드라서 구체적인 능력치를 보여주는 스파이더 차트는 "교육하기 나름" 상태...


그나저나 컴파트먼트 객차는 어떤 느낌일까요. 작중에 나온 것같은 침대열차는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어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만 해도 이미 3부에서 싱가포르의 상황을 마무리하고 인도로 향해 갈 때 일행이 컴파트먼트 객차를 타고 이동하는 게 나오고, 그 밖에도 학생회의 일존, 역전재판 2 등의 다른 애니,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등의 실사영화 등에도 잘 등장하지만...

기회가 되면 이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있어요.

SiteOwner

2019-02-03 14:16:18

동생이 왜 가렵다고 한지 이유를 알았습니다.

저는 이번 회차를 보고 나서 피부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같은 착각도 했으니까요.

3부의 스틸리 댄도 굉장히 변태적이라고 생각했는데, 5부의 멜로네는 그 스틸리 댄도 뛰어넘습니다. 멜론을 좋아하는데 당분간은 멜론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이 베이비페이스를 통해서 발전한 것도 특기할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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