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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물 속의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 3

마드리갈, 2019-05-21 20:26:27

조회 수
178

창작물 속의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 1

창작물 속의 교사들에 대한 이야기 2


창작물 속의 교사 캐릭터들을 보면, 현실에서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인물로부터, 현실에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은 인물까지 가지각색으로 존재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그러한 교사 캐릭터들의 세번째 이야기.

포럼에서는 명시적으로든 묵시적으로든 스포일러를 금지하지 않고 있는데다 이 글의 내용에 특정 창작물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열람에 주의하시기를 부탁드려요.


이번에도 홀수번호는 여성, 짝수번호는 남성.



1. 호우인 쿄코 (아이들의 시간)

작중 배경인 후타츠바시 초등학교 3학년 2반의 담임교사인 호우인 쿄코는 여러모로 굴욕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슴이 큰데다 살이 더 쪄서 브래지어가 터진다든지, 배가 너무 나와서 임신한 것으로 오인받는다든지, 성씨인 호우인이 가슴이 흔들리는 모양의 의태어인 보잉으로 오인된다든지...

하지만 이런 면모와는 별도로 상당히 유능한 교사이자, 후타츠바시 초등학교 재학생들이 개설해 놓은 비밀게시판에서 활약하여 학생들의 성에 대한 관심 및 엇나가기 쉬운 경향을 폭주하지 않도록 잘 조정하는 면모도 보이고 있어요.


2. 나카지마 요시유키 (은수저)

오오에조농업고등학교의 교사 나카지마 요시유키는 부처님같이 생긴 얼굴이 인상적인 교사로 승마부의 고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내에 비밀 치즈공방을 운영하고 있다가 학생들에게 들켜서 학교 축제에 치즈를 내주면서 "인간은 탐욕으로 얼룩진 생물입니다" 라고 하고 있어요. 이름의 한자표기가 中島美雪이라서 나카지마 미유키로 읽기 쉽고 여성으로 오인될 수도 있지만 발음은 나카지마 요시유키에 성별도 남성.


3. 벳키 나츠미 (농림)

기후현립 타모농림고등학교의 2학년 A반 담임교사인 벳키 나츠미는 귀여운 외모와 상냥한 태도를 겸비한 여교사이고 기본적으로는 좋은 사람이지만 기행을 많이 일삼다 보니 아이고 하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예요. 고등학생 때 자신을 괴롭힌 학생의 실내화에 생간을 집어넣었다든지, 나체상태로 온몸에 샐러드유를 바르고 거울 앞에서 서서 그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한다든지...특히 40세 전후를 맞이하면서 결혼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요.


4. 오야지마 켄타 (아이들의 시간)

위에서 언급한 호우인 쿄코의 직장동료인 교사 오야지마 켄타는 요리를 상당히 잘 하기도 하고, 동료 교사 시라이 사에에 대한 호감을 연심으로 발전시켜 결국 결혼에도 성공했어요. 참고로, 시라이 사에는 자신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한 다른 교사들이 자신의 아버지가 교육위원장이라서 아부 차원에서 그렇게 정략적으로 접근한 것을 알고 충격을 받고 의도적으로 인간관계를 멀리하였고 가족사항에 대해서도 숨기고 있었지만, 오야지마 켄타는 그 가족사항을 학교 내부에 알렸고, 그녀가 그 트라우마를 스스로 극복가능하게 유도하기도 했어요. 결국 시라이 사에와 결혼에 성공하여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게 되었어요.


5. 챠바시라 사에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국립 고도육성고등학교의 1학년 D반 담임이자 일본사 담당 챠바시라 사에는 포니테일 장발, 가슴골을 많이 드러내는 블라우스, 바디라인을 잘 드러내는 어두운 색의 미니스커트 정장, 검은색 스타킹 등으로 대표되는 미녀 교사. 하지만 항상 낮은 톤의 사무적인 또는 냉소적인 말투로 일관하는데다 교사로서의 직업의식이나 담임으로서의 열의 따위는 전혀 보이지 않아서 인간적인 매력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요. 심지어는 후술하는 사카가미 카즈마가 D반 학생을 모욕하는 발언에 대해서도 어떠한 항의도 하지 않아요.

작품 내에서는 "S시스템" 이라고 불리는 고도육성고등학교 내의 학급평가시스템을 설명하는 역할을 사실상 담당하고 있고, 원작에서 알려진 것은 과거 고도육성고등학교 출신이고 그녀 또한 D반 출신인데다 자신의 실수로 D반의 승격이 좌절되었다는 것.


6. 사카가미 카즈마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뱀같은 이미지의 사카가미 카즈마는 국립 고도육성고등학교 1학년 C반 담임으로 인간적인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교활한 인상의 남교사일 뿐만 아니라 진영논리에 찌들어 있어요. 옳고 그름의 기준은 자신의 C반이 기준이고 D반에 대해서는 "그러니까 D반은..." 하는 차별적인 언행을 수시로 내뱉고 있어요. 그것도 D반 담임 챠바시라의 앞에서. C반과 D반 학생간의 폭력사건의 목격자 D반 사쿠라 아이리의 출두증언에 대해서도 "증언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소심한 학생을 부추겨서 발언시킨 게 아닌가" 라는 억지주장을 펴는가 하면, 자신의 반의 사실상의 리더 류엔 카케루가 자신에게 반말을 하는 것에 어떠한 지적도 하지 않고 있어요.


7. 호시노미야 치에 (어서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호시노미야 치에는 국립 고도육성고등학교 1학년 B반 담임으로, 귀여운 얼굴과 아름다운 체형이 돋보이는, 쿨뷰티 챠바시라 사에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가진 미녀 교사. 게다가 챠바시라 사에와의 고교 동기라는 점이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교사로서의 자질도 인성도 좋지 않은 편으로, 술이 덜 깬 상태로 교실에 들어와서 학생들이 술냄새를 지적하는가 하면, 귀엽고 온화하게 보이는 성격도 모두 계산된 위선이라는 문제가 있어요.


8. 야시로 가쿠 (나만이 없는 거리)

주인공 후지누마 사토루는 1988년 시점에서는 북해도 토마코마이 시내의 초등학교 5학년생으로, 야시로 가쿠는 담임교사였어요. 젊은 미형의 남교사인 그는 학생의 안전에도 늘 신경을 쓰고, 항상 열의있는 멋진 교사로 보였지만...

사실은, 1988년에 일어난 초등학생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담당 학급의 여학생 히나즈키 카요, 남학생 스기타 히로미 및 다른 초등학교의 여학생 나카니시 아야마저 죽였어요. 그는 전혀 범인으로 지목되지 않았고, 학교 주변의 도시락가게 주인의 아들인 시라토리 쥰의 작업화가 히나즈키 카요의 시신이 발견된 근처에서 발견된데다 시라토리 쥰의 방에서 로리콘 관련 서적이 발견되어 그가 범인으로 몰려 사형판결을 받았지만 계속 무죄를 주장하는 상태...

그는 재력가 집안의 데릴사위가 되어 니시조노 마나부라는 이름을 쓰는 정치인이 되었어요. 주인공 후지누마 사토루가 리바이벌 현상으로 1988년과 2006년을 오가면서 범행을 번번히 저지하자 리바이벌이 일어난 1988년 시점에서 주인공을 자동차에 감금하여 하천으로 밀어넣어 익사시키려고 시도했어요. 주인공은 구조되었지만 혼수상태가 지속되었고, 그 니시조노 마나부는 그를 확실히 죽이기 위해 그가 깨어날 때까지 기다리게 되어요.

원작 코믹스와 애니에서는 그의 범죄행각이 발각되고 주인공도 구조되지만, 실사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살해당해서 세계가 주인공에게 "나만이 없는 거리" 가 되고 말아요.


9. 에나미 키요세 (슬로우 스타트)

173cm의 장신, 숏컷 흑발 및 검은 옷이 특징인 에나미 키요세는 미각이 좀 이상한 듯, 교내의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그다지 인기가 없는 것을 잘 사먹는 등의 괴짜같은 면모를 갖고 있는데다 술버릇도 그리 좋지는 않지만, 나쁜 사람이 아닌 게 작중에서 여러 방면으로 드러나고 있어요.

그녀의 교육방침은 일단 학생의 자율에 맡기되 길에 혼선이 생길 것 같으면 그 때에는 교사로서, 학생이 궤도를 스스로 수정할 수 있게끔 입장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것으로 설명가능해요. 병으로 고입수험을 1년 미루고 늦게 입학한 것이 컴플렉스인 이치노세 하나에 대해서도 그렇게 임하고 있고, 이치노세 하나는 그 컴플렉스에서 점차 벗어날 수 있게 되면서 고교 입학 이후 생긴 친구들에게 그것들을 말할 용기를 얻게 되어요.


10. 마츠우라 시게오 (암살교실)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교장 마츠우라 시게오는, 아무리 이사장이 교장 위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의 E반 차별시스템에 대해서는 어떠한 의문도 품지 않고 있는데다 아예 적극적으로 찬동해서, 전교생 조회에서도 3학년 E반을 대놓고 조롱하는 악질적인 발언을 일삼고 있어요. 쿠누기가오카 학원의 악독한 차별시스템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이사장 아사노 가쿠호가 모든 책임을 지고 사임하자, 그 또한 해고되었어요.


11. 카지우라 히사코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TVA와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2 OVA에 모두 등장하는 교사 카지우라 히사코는, 두 번이나 여장남자 학생을 자신의 담당반에 받아들이게 되어요. 처음에는 미야노코우지 미즈호, 그 다음에는 미즈호의 먼 친척인 키사키노미야 치하야. 그 두 학생의 특수한 사정을 편견없이 대하는 점만 보더라도 역시 상당히 훌륭한 교사인 것을 짐작할 수 있어요.


12. 아지노 소스케 (피아노의 숲)

피아노계의 기대주였지만 교통사고로 연인을 잃고 자신도 부상을 입어 피아니스트로서의 커리어도 포기해야 했던 아지노 소스케는 초등학교의 음악교사로 근무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학생 중 피아노를 독학했고, 원래 아지노의 것이지만 숲 속에 방치되어 사실상 쓸 수 없는 피아노를 아주 아름답게 연주할 수 있는 소년 이치노세 카이, 그리고 그의 친구이자 피아니스트를 지망하여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있는 아마미야 슈헤이를 만나면서, 음악지도자로서의 새 길을 찾게 되어요. 그리고 그 자신도, 성장하는 제자들의 모습에 격려받고, 결심 끝에 재수술을 받아 피아니스트로서 커리어에 복귀하게 되어요.


13. 하코자키 리코 (이윽고 네가 된다)

작중 무대가 되는 토오미히가시고등학교의 현대문학 교사이자 학생회 부고문인 하코자키 리코는 학생들로부터 친근하게 "리코 선생님" 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럴 때마다 매번 "하코자키 선생님이라고 불러야지!!" 라고 지적하고 있어요. 사생활적으로는, 근처의 카페 점장 코다마 미야코와 동성애 관계로서 동거하고 있고, 이 점을 학생회 임원 중의 한 여학생인 사에키 사야카가 눈치채게 되어요.


14. 타키나미 스즈카 (이 소리에 모여!)

이름의 한자표기가 ?浪?香인 이 교사는 여성스러운 이름을 하고 있지만 실상은 차가운 표정에 깎지 않은 수염이 바로 보이는, 조금만 더 다듬으면 확실히 미형으로 보일 남교사. 대체 어떻게 교사가 되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무기력하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작중 배경인 토키세 고등학교의 소쿄쿠부(?曲部), 즉 일본의 전통 현악기인 코토(琴)를 연주하는 동아리의 고문을 담당하고 있어요. 부원들의 전국대회 출전에 대한 의지도 비웃고, 코토 연주의 천재소녀 호즈키 사토와에 대해서는 "네가 왜 이런 데에 있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라고 빈정대고, 불량학생으로 악평이 자자했던 쿠도 치카가 그런 문제발언에 대해 "이 자식이, 싸우자는 거야?" 라고 거칠게 욕하며 항의하는 데에도 "넌 그래야 너답지" 라고 반응하는 데에 그칠 정도로 무신경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15. 키리스 마후유 (우리는 공부를 못해)

본작의 가장 문제가 되는 인물인 키리스 마후유는 쿨뷰티 교사이긴 하지만 무능, 권위주의, 폭거 등으로 점철되어 있어요.

고교 최고의 기대주라는 문과의 후루하시 후미노와 이과의 오가타 리즈가 각각 반대의 전공으로 진학하려는 사안에 대해 초대 교육담당이 되지만 실패하고, 결국 다음 교육담당에 그 두 여학생과의 동급생인 남학생 유이가 나리유키가 임명되는 계기가 되기도 해요.

후루하시, 오가타 두 학생이 그 키리스 선생을 보기만 해도 꺼려할 정도로 심각한 트라우마를 제공한 데에다가 드러난 생활상은 생활공간을 정리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것이 여실히 보이고 있어요.

피겨스케이트 선수 경력이 있었다는 과거가 드러났는데, 본인은 그 시절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어요.

팬덤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다는데, 최소한 저는 전혀 이해할 수 없어요.



이번에도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어요.

이 교사의 길이 정답이다고 단언할 경우는 없겠지만, 이것만은 아니다 싶은 건 확실히 있어 보이네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앨매리

2019-05-23 17:53:01

학생들한테 너무 친근하거나 만만한 나머지 봉 취급당하지만 할 때는 하고 잘 이끌어주는 교사, 얼른 현실로 튀어나와주었으면 하는 실로 이상적인 교사, 교사 자격이 당장 박탈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불량 교사, 한 술 더 떠서 당장 사회에서 격리시켜버려야 하는 무서운 교사... 창작물에서 그려지는 교사 유형은 다양한 듯 하면서도 크게 구분하면 이런 느낌이네요.
나만이 없는 거리는 재미있게 봤는데, 실사영화판이 주인공이 사망하는 엔딩으로 끝나다니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해피 엔딩과는 다르게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라 느껴져서 충격적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범인이 엉뚱한 사람에게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10년 넘게 전혀 의심받지 않고 살아온 소름끼치게 교활한 사람이다보니...

마드리갈

2019-05-23 18:23:46

교사 캐릭터는 작품의 배경에 학교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 전제된 경우가 많은데다, 학원물이라도 스토리의 진행이 학생 캐릭터에만 맞춰진 경우에는 비중이 최소한으로 되거나 아예 등장 자체가 없는 경우마저 있어요. 그래서 교사 캐릭터는 창작물에서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정말 다양하게 가지각색으로 있는 게 이렇게 잘 보이죠. 아직 교사 캐릭터 관련 글을 더 쓸 여지도 남아 있고...


나만이 없는 거리 실사영화판은 보고 나서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정도였어요.

마지막 장면은 후지누마 사토루의 묘비 앞에 모여서 슬퍼하는 어머니와 친구들의 모습. 사실 이런 경우가 현실적으로 더 많다 보니 이게 스크린 너머의 상황으로만 보이지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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