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맑은 걸 보고 PT uniform을 갖춰입은 뒤, 밖에 나가 좀 뛰고 왔어요. 그런데 얼마 뛰지도 않아 며칠전에 살짝 잘못 내딛은 발목이 살짝 시큰거려 그냥 학교 한바퀴 걷는 걸로 만족해야 했지만요. 한동안 발목을 잡아주던 컴뱃부츠를 신고다녀서 몰랐는데, 앞으로 한동안 살살 다녀야 될 듯 하군요.
운동장 철봉에서 턱걸이도 40회 하고, 옆의 평행봉에서 가슴운동도 10회 몸풀기로 해보고. 2마일 정도 되는 거리를 걸었는데 땀도 안 나고 춥지도 않아서 정말로 봄이 온 걸 느꼈어요.
운동장 구석 잔디밭에는 제비꽃도 피었더라고요! 좀 따다가 설탕에 절여 제비꽃차를 만들까 하다가, 안산에서 핀 야생화는 왠지 중금속이 쌓여있을 것 같아 눈으로만 만족했어요. 오늘은 그냥 예전에 샘플링해 온 사쿠라리큐르를 홍차에 살짝 넣어 홀짝일까봐요.
좀 있으면 벚꽃이 피겠지요. 그런데 저희 학교는 벚꽃피는 기간이랑 중간고사랑 겹쳐서 벚꽃을 맘대로 즐기지 못한다는게 아쉬워요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5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5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58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97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67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2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1 | |
254 |
예의를 차리는것도 잘못된건가요?4 |
2013-04-02 | 123 | |
253 |
잘부탁드립니다!7 |
2013-04-02 | 186 | |
252 |
이번 최종훈씨 사건을 보면 참 재밌단 말이죠.1 |
2013-04-02 | 242 | |
251 |
으아아아아아아1 |
2013-04-02 | 132 | |
250 |
포럼과 위키의 발자취 (2013.2.25 ~ 2013.4.2)7 |
2013-04-02 | 247 | |
249 |
훌쩍훌쩍6 |
2013-04-02 | 264 | |
248 |
만우절 끝나가며 올리는 만우절 장난 이야기2 |
2013-04-01 | 246 | |
247 |
[저는 이렇게 놀아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Virtual pc 입니다.3 |
2013-04-01 | 1357 | |
246 |
실험집행중 절망진행중2 |
2013-04-01 | 224 | |
245 |
버스가 싫습니다.2 |
2013-04-01 | 335 | |
244 |
화장품을 사용하고 피부 트러블이 일어났어요.4 |
2013-04-01 | 318 | |
243 |
만우절에 써 보는 만우절의 유래5 |
2013-04-01 | 261 | |
242 |
왜 갑자기 축 처지는 걸까요 ㅜㅜ6 |
2013-03-31 | 204 | |
241 |
미술학원에서 하는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4 |
2013-03-31 | 208 | |
240 |
봄볕도 무시할 것이 안 되네요.1 |
2013-03-31 | 149 | |
239 |
저는 어릴 적 개구리와 메뚜기를 꽤 좋아했습니다.4 |
2013-03-31 | 327 | |
238 |
[방송 종료] 락과 재즈를 듣는 방송 4화121 |
2013-03-31 | 292 | |
237 |
날이 따뜻해졌어요2 |
2013-03-31 | 261 | |
236 |
레포트를 하면서 설정 제목을 생각중입니다.2 |
2013-03-31 | 193 | |
235 |
레포트가 뭐라고 이 시간까지!!2 |
2013-03-31 | 206 |
2 댓글
대왕고래
2013-03-31 16:03:17
역시 봄날이 온 것이군요.
근데 왜 맨날 봄날은 시험기간과 같이 오는 걸까요. 참...
마드리갈
2013-03-31 16:41:43
이곳저곳 꽃이 피고 있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데서 봄을 실감해요.
그리고 더 이상 겨울용의 두꺼운 치마와 스타킹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구요.
청치마와 니삭스 덕분에, 정말 봄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