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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은 같은 수가 겹치는 날을 상당히 경계하고 있어요.
그것도 그럴 것이, 이상할 정도로 안 좋은 일이 같은 수가 겹치는 날에 집중적으로 일어나 왔거든요. 그래서 그런 날에는 경계수준을 더욱 높이고, 대외활동을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요. 완전히 취소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고 있고...
특히 11월은 일단 달에서부터 1이 겹치네요.
그래서 더욱 긴장하게 되어요. 오늘은 1이 3개 겹치고, 11월 11일, 통칭 빼빼로데이는 1이 4개 겹치고...
그나마 다행인 건 11월이 30일까지라는 것일까요.
일종의 미신같지만, 조심해서 손해볼 일은 없죠.
조심하지 않아도 되는 날은 없지만, 더 조심해야 하는 날이 있는 역설 속에 이렇게 11월을 맞고 있어요.
추워지는 이 계절을 모두 건강히 나시길 기원해요.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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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19-11-01 22:48:57
조심해서 나쁠 것도 없죠.?
저같은 경우에도 회사에서 사고로 손이 다쳐서 (부러지고 그런 건 아니지만) 한동안 고생했으니까요. 조심하면 좋은 거에요.
저는 오히려 오늘 되니까 손에 딱지도 다 떨어져서, 역으로 다행인 하루였네요.
마드리갈
2019-11-02 13:55:50
좋은 말씀에 감사드려요. 어제도 무사할 수 있었고 또한 오늘도 평온해요.
대왕고래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드디어 딱지도 떨어지고...
그러고 보니 전에 팔 피부가 긁혀서 상당히 보기 흉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긁혀 상처가 난 건 잠시였는데 상처가 아물고 완치되기까지는 시간이 참 많이도 걸렸던 것이 새삼스럽게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