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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인 2021년은 ZARD의 데뷔 30주년이 되는 해이자, 오늘은 사카이 이즈미(坂井泉水, 1967-2007)의 14주기이기도 해요. 이에 맞추어 미공개 사진도 LP 재킷 크기의 특대형 포토카드의 형식으로 발매될 예정이예요. 여기에 소개하는 것은 이에 대한 일본의 여성지 주간여성프라임(週刊女性PRIME) 2021년 6월 8일호에 수록되어 공개될 예정의 사진.

해당 기사에는 5장의 사진이 공개되어 있어요. 
(ZARD 데뷔 30주년, 사카이 이즈미 타계로부터 14년, 미공개 컷과 촬영비화를 첫 공개, 2021년 5월 26일 주간여성프라임 기사, 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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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진은 1992년경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통의 사카이 이즈미 하면 생각나는 스트레이트 롱헤어가 아닌 과감한 웨이브헤어인 게 이색적으로 보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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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사진은 1997년 Don't you see! 발매를 위해 미국 뉴욕에서 촬영할 당시의 것으로, 사카이 이즈미 하면 연상되는 복장과는 완전히 다른, 미니스커트와 부츠를 착용한 모습이 인상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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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사진은 1991년의 첫 앨범 Good-bye My Loneliness 표지용으로 촬영된 것 중의 하나인데, 실제 앨범 표지로 쓰인 것과는 다른 것이예요. 이것은 당시 프로듀서의 아이디어로 급히 가죽점퍼를 입게 된 것으로, 아트디렉터 스즈키 켄이치(鈴木謙一)의 옷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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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것은 오늘 발매개시된 ZARD Photo Collection Box あの微笑みを忘れないで(그 미소를 잊지 말아요)의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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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97년경에 촬영된 이 미공개 사진은, 의외로 야간에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당시 바빠서 야간에밖에 촬영이 불가능해서, 창 전체에 라이트를 세워서 자연광효과가 나게 세팅하고 촬영한 것이라고 하네요.


저의 10대 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인 ZARD에 대한 글, 이제서야 이렇게 쓰게 되네요.
그리고, 저 사진컬렉션의 제목이기도 한 ZARD의 1992년 HOLD ME 수록악곡을 같이 소개할께요.
あの微笑みを忘れないで(그 미소를 잊지 말아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마키

2021-05-28 00:39:50

언젠가 25주년 기념 앨범을 샀었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컴퓨터 ODD가 맛이 가서 음원을 못 뜨는 상황이라 아직도 포장조차 못 뜯어봤네요...

마드리갈

2021-05-28 12:43:37

작년 1월에 올려주신 글인 책과 노래와 장난감과 게임에서 말씀해 주셨죠. 기억하고 있어요.

당시 제 코멘트에는 추천곡 목록도 있어요.


컴퓨터의 광학식드라이브 상태는 아직...이런...교체나 별도의 음악용 CD플레이어 구입이 필요하겠어요.

음반으로부터의 음악감상 재개를 희망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요즘 나오는 노트북은 광학식드라이브 베이 자체가 없는 제품이 거의 대세이다 보니 CD로 음악을 들을 때는 외장형 드라이브나 음악용 CD플레이어를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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