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3.28) 진압된 경북지역 산불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한국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될 것이 확실시됩니다. 고운사 같은 문화유산이 피해를 보았을뿐더러, 삼림과 마을 중 피해를 본 곳이 꽤 많고, 특히 영덕의 어촌이 산불 피해를 본 장면이 제게 여러모로 충격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 산불이 실화로부터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여러모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미얀마에서는 큰 지진이 일어났고, 인접한 태국, 인도에까지 그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미얀마는 내전중이라 피해 복구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쉽지 않을 것 같고, 미얀마의 유서깊은 문화유산도 여럿 피해를 보았는데, 내륙에서 일어난 지진의 충격을 그대로 받아서 피해가 더 컸다는군요.
자연재해의 소식이 연달아 들어오니 꽤 심란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