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2000px-Paralympic_flag_(1988-1994).png (62.9KB)
- Paralympic_flag_2.png (2.2KB)
- Paralympic_flag_3.png (2.7KB)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이 글에서 오너님이 언급해 주신 엠블럼 이야기가 있어서 여기에 대해 간단히 써 볼까 합니다.
원래 패럴림픽은 엠블럼이 없었는데, 1988년 서울 패럴림픽이 최초로 올림픽과 대등하게 성대하게 열린 대회였습니다. 이 떄의 엠블럼은 태극 5개를 오륜의 색상과 같게 배치한 것.
이후 조직된 국제패럴림픽위원회도 이 엠블럼을 그대로 갖다 썼죠. 이것은 1994년까지 쓰다가 올림픽의 오륜과 구분되지 않아서 다음의 3태극 엠블럼으로 바뀝니다.
그러다가 2004년, 이 엠블럼은 현재의 아지토스로 바뀌게 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7231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2345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4690 | |
81 |
[전재] KATO영업부 - Big Boy 특집 II| 미분류 4
|
2023-04-06 | 169 | |
80 |
광주 여행 2일차(10.13)| 미분류 2
|
2019-10-16 | 140 | |
79 |
광주 여행 1일차(10.12)| 미분류 2
|
2019-10-14 | 150 | |
78 |
[전재] 패럴림픽의 엠블럼| 미분류 4
|
2018-03-13 | 229 | |
77 |
습작시 2편| 미분류 3 |
2018-03-04 | 215 | |
76 |
[전재] 세계관 창작 팁| 미분류 2 |
2017-07-14 | 207 | |
75 |
초고교급 음악필기시험문제(?!)| 미분류 5 |
2017-05-12 | 235 | |
74 |
크툴루 TRPG 펀딩기념 크툴루쨩| 미분류 4
|
2016-08-15 | 210 | |
73 |
전차와 불침선은 만들기 나름| 미분류 6
|
2016-08-10 | 232 | |
72 |
간만의 그림연습| 미분류 3
|
2016-07-27 | 138 | |
71 |
동방-레이무 컨셉아트| 미분류 4
|
2016-02-10 | 185 | |
70 |
3d캐릭터 칸코레 심해서함 남방서전희| 미분류 2
|
2015-12-31 | 216 | |
69 |
그림한장 배경 모작이예요| 미분류 4
|
2015-10-23 | 200 | |
68 |
묭한 요우무예요| 미분류 3
|
2015-09-14 | 196 | |
67 |
그림을 배운지 8주가 되었어요| 미분류 3
|
2015-08-27 | 213 | |
66 |
LOL_징크스-3D모델 레이아웃| 미분류 3
|
2015-04-21 | 417 | |
65 |
겨우겨우 완성...| 미분류 3
|
2015-02-24 | 143 | |
64 |
여우의 3D그래픽 수업 진행상황| 미분류 3
|
2015-01-19 | 206 | |
63 |
서울 코엑스 전시상황| 미분류 5
|
2015-01-14 | 238 | |
62 |
9월 그림과 현재 그림을 비교해봤습니다.| 미분류 5
|
2014-12-15 | 331 |
4 댓글
SiteOwner
2018-03-14 00:33:38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갑게 느껴집니다.
흔히 우리나라의 디자인토양이 빈약하다고 하는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엠블렘, 그리고 마키님이 소개해 주신 수학술사 세미 등의 디자인을 보면 그런 말이 틀렸다는 훌륭한 반례가 될 듯 합니다.
패럴림픽 관련을 소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마키
2018-03-14 06:57:49
심플 이즈 베스트 라는 문구가 떠오르네요.
현재 쓰이는 패럴림픽 엠블렘이 본래 태극문양이라는 것도, 시작이 1988 서울 패럴림픽 이라는 것도 여기서 배우네요.
대왕고래
2018-03-15 23:37:04
우리나라에서 처음 디자인된 거라고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태극이 모티브인 점에서 그게 맞는 거 같고요.
패럴림픽에 따로 엠블럼이 있다는 것을 저는 이번 올림픽에서 처음 알았어요. 원래 저 형태가 아니라 다른 형태였다는 건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감사드려요.
마드리갈
2018-03-27 22:57:12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정말 경이로운 일이 아닐 수가 없어요.
이렇게 패럴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규모도 커지고 성대해졌으니, 앞으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보다 좋아지고, 장애인을 잘 포용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좋은 자료를 소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