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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 (스크롤) The Pillows곡 두곡 올립니다.

대왕고래, 2013-03-31 04:46:37

조회 수
602

네에, 예고한대로 올렸습니다!

이 곡들을... 아니, 더 필로우즈 자체를 처음 접한 게 프리크리라는 애니였죠.

이해해먹기는 진짜 힘들지만, 내용만큼은 좋았던... 그리고 하루코는 몇배는 더 좋았던




우선 첫번째 곡, The Pillows - Beautiful Morning With You.

잔잔하면서도 퍼엉 터지는듯한, 잘 흘러가는 느낌이 좋아요. 편하면서도 신나죠.

일단 이 곡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사또한 검색으로 가져왔어요.


 

暗闇で寄り添う日び
쿠라야미데 요리소우 히비
어둠 속에 다가붙는 날들
僕らにはベッドもない
보쿠라니와 벳도모 나이
우리들에게는 침대도 없지
ないけど
나이케도
없지만
キミは今確かに
키미와 이마 타시카니
너는 지금 분명히
そばで微笑む
소바데 호호에무
곁에서 미소지어


觸らせたりしない
사와라세타리 시나이
건드리거나 하게 하지 않아
狂った戀と
쿠룻타 코이토
미친 사랑과
刺し違えてもいいんだ
사시치가에테모 이인다
마주 찔린대도 괜찮아
全部受け止める
젠부 우케토메루
전부 받아낼테니

 

Beautiful morning with you

 

いつかうたいたいな
이쯔카 우타이타이나
언젠가 노래하고 싶어

 

Beautiful morning with you

 

キミと光浴びて
키미토 히카리아비테
너와 빛을 받으며

 


寂しさは手口を變え
사미시사와 테구치오 카에
쓸쓸함은 방법을 바꾸어
何度でも會いに來る
난도데모 아이니 쿠루
몇 번이고 만나러 오지
來るけど
쿠루케도
오지만
二人 幾度となく
후타리 이쿠도토나쿠
두 사람은 몇 번이고
ここでうなづいた
코코데 우나즈이타
여기서 고개를 끄덕였다


振り向いたりしない
후리무이타리 시나이
뒤돌아보거나 하지 않아
育った愛に
소닷타 아이니
자라난 사랑에
傷ついたっていいんだ
키즈쯔이탓테 이인다
상처받는대도 괜찮아
もう戾らない
모- 모토라나이
이젠 돌아가지 않으니

 

Beautiful morning with you

 

いつかわかりたいな
이쯔카 와카리타이나
언젠가 이해하고 싶어

 

Beautiful morning with you

 

僕ら生まれて來た事
보쿠라 우마레테키타 코토
우리가 태어났었다는 걸

 

 

Beautiful morning with you

 

いつかうたいたいな
이쯔카 우타이타이나
언젠가 노래하고 싶어

 

Beautiful morning with you

 

キミと光浴びて
키미토 히까리아비테
너와 빛을 받으며

 

Beautiful morning with you

 

いつも感じたいな
이쯔모 칸지타이나
언제나 느끼고 싶어

 

Beautiful morning with you

 

キミと出會えた事
키미토 데아에타 코토
너와 만났다는 걸

 

 

Beautiful morning with you




다음 곡은 The Pillows - Blues Drive Monster 입니다.

좀 이상한 느낌이지만, 대략 '슬픔을 날려버리는 괴물'이라는 느낌인 거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면서 휘잉 날아가는 거 같은 게 매우 좋아요.

프리크리 5화의 배틀신 테마곡입니다. 오직 그 곡으로만 쓰였기에 더더욱 기억에 남죠.


아래는 가사입니다. 물론 검색으로 들고 왔습니다.

 メガネに貼りついてるように
메가네니 하리츠이테루 요오니
안경에 들러붙은 것처럼


どこを見ても
도코오 미테모
어디를 보아도


?わりばえしないこの景色
카와리바에시나이 코노 케시키
나아져 보이는 게 없는 이 경치


今日も退屈でがっかり
쿄오모 타이쿠츠나 가악카리
오늘도 따분해서 실망


皆いったいどんなシステムで
미은나 이읏타이 도은나 시스테무데
다들 대체 어떤 시스템으로


感情をコントロ?ルしてるんだ
칸죠오 콘토로-루 시테룬다
감정을 컨트롤 하는거야


?が狂いそうで泣きだした僕がまともなんだよ
키가 쿠루이 소오데 나키다시타 보쿠가 마토모난다요
미칠 것 같아서 울어버린 내가 정상이야


morning station ?員電車に?れなくて
morning station 망인덴샤니 노레나쿠테
morning station 만원전철에 타지 못하고

 


鍵だらけの部屋にこもった少年時代
카기다라케노 헤야니 코못타 쇼오네은지다이
열쇠투성이의 방에 쳐박혔던 소년 시절


ラジオから?け出してきた
라지오카라 누케다시테키타
라디오에서 뛰쳐나온


エレクトリックな怪物
에레쿠토릭쿠나 카이부츠
일렉트릭한 괴물


?いてばっかりのスピ?カ?を
사사야이테 박카리노 스피-카-오
속삭여 대기만 하는 스피커를


キミは息で吹き飛ばした
키미와 이키데 후키토바시타
너는 숨으로 날려 버렸어


時代が望んだヒ?ロ? 目の前で倒してよ
지다이가 노존다 히-로- 메노 마에데 타오시테요
시대가 원한 히어로, 눈 앞에서 쓰러트려버려


power station 何ボルトだってあげるよ
power station 남보르토닷테 아게루요
power station 몇볼트라도 올려줄게

 


ブル?ス?ドライブ?モンスタ?
Blues Drive Monster


憂鬱な世界を踏み潰してくれないか
유우우츠나 세카이오 후미츠부시테 쿠레나이카
우울한 세계를 깔아뭉개주지 않겠니


ずっと待っている
즛토 맛테이루
계속 기다리고 있어

 


大人が眉間にシワを寄せる笑い?と
오토나가 미케은니 시와오 요세루 와라이고에토
어른이 미간에 주름 잡는 웃음소리와


足音が響きわたって
아시오토가 히비키와탓테
발소리가 울려 퍼져서


ゆっくりと近づいて?る
육쿠리토 치카즈이테쿠루
천천히 가까이 다가와


奴らピストル持って
야츠라 피스토르 못테
녀석들 피스톨을 들고


キミの巨大な喉を狙ってるんだ
키미노 쿄다이나 노도오 네랏테룬다
너의 거대한 숨통을 노리고 있어


そんなもの通じるだなんて思い上がりなんだよ
소은나모노 츠우지루다난테 오모이아가리 난다요
그런게 통할 줄 알고, 잘못 생각한 거야


radio station 幻の壁を破って
radio station 마보로시노 카베오 야부읏테
radio station 환상의 벽을 부수고

 


ブル?ス?ドライブ?モンスタ?
Blues Drive Monster


憂鬱な世界を踏み潰してくれないか
유우우츠나 세카이오 후미츠부시테 쿠레나이카
우울한 세계를 깔아뭉개주지 않겠니


ずっと待っている
즛토 맛테이루
계속 기다리고 있어

 


何度も 夢でキミの肩にまたがって
난도모 유메데 키미노 카타니 마타갓테
몇번이나 꿈에서 너의 어깨에 걸터앉고


走ってた
하시잇테타
달렸었어


夜が明けるまで
요가 아케루 마데
날이 밝을 때까지


잘 들으셨길 바래요. 가사 때문에 스크롤이 많이 길죠?;;;;;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2 댓글

마드리갈

2021-01-22 13:10:24

원본 영상이 소실되어 있어서 운영진 권한으로 새로이 채워 넣었어요.

이 점을 먼저 밝혀드릴께요.


그럼 감상평은 별도의 코멘트로 남길께요.

마드리갈

2021-01-22 14:16:41

더 필로우즈의 두 곡을 들은 다음의 감상평.

역시 더 필로우즈에는 묘한 매력이 있어요. 몽환적이긴 하지만 지루해지지는 않고, 편안한 듯하면서도 기묘하게 자극이 되고. 그래서 인기를 꾸준히 누릴 수 있는 것이겠죠.


첫번째 곡인 Beautiful Morning With You에서는 아침에 잠에서 깨었을 때의 몽롱함과 아침 하면 떠오르는 활기가 동시에 느껴지면서, 역시 살아있는 것이 행복하고 감사해야 하는 것인게 선명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제목도 멜로디도 가사도 역시 공감할 여지 최소 100%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두번째 곡인 Blues Drive Monster는 작금의 상황에 특히 필요한 게 아닐까 싶어요.

골프를 칠 때 자로 재어서 치는 게 아니죠. 어느 정도 생각은 해야 하지만, 과감히 드라이버를 휘두를 순간이 오면 그렇게 할 수밖에 없어요. 노래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듯한 과감함이 느껴지고 있어요.


두 곡 모두 잘 들었어요!!

이제서야 감상평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데에 양해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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