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세계관 설정(13)-얼터와 이명

블랙홀군, 2015-03-10 23:31:23

조회 수
224

*얼터

얼터들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묘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등 뒤에 눈에 보이지 않는 팔인 벡터가 다수 달려있으며, 이 벡터의 사정거리는 4~5미터정도입니다. 하지만 얼터들 중에서도 팔의 개수가 많고, 사정거리도 2배정도 긴 레어 얼터가 존재하는데 문자 그대로 얼터 중 단 한명밖에 없습니다. 


이 벡터는 악력이 상당해서 잡아 당기는것만으로 강철도 찢어발기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알이나 마법도 튕겨낼 뿐 아니라 충격파를 발생시켜 밀어내거나 반사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들은 상당히 위험하기때문에 건드리면 안 됩니다. 잘못하면 문자 그대로 찢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이명

간혹 본명보다 이명이 더 유명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명을 가지는 것 자체로도 위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얘기가 되겠지만요. 

이들이 당신에게 적대적이라면 당장 도망치세요. 일단 도망칠 수 있다는 전제 하의 얘기지만... 


<이명을 가진 자들>

나흐트-재앙의 그림자

-그림자로 가람을 잠식해 사람을 지배하거나, 집어삼켜버리는 무서운 아가씨입니다. 

인간을 싫어하기때문에 그녀에게 접근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나키나시스-지옥의 업화

-파이로키네시스 능력자입니다. 모든 정보가 수수께끼입니다. 

몸이 문자 그대로 뼈밖에 없어서 붕대로 감싸고 있습니다. 


???-공허의 뱀

-현재 어딘가에 봉인되 있는 상태입니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녀가 봉인돼 있는 항아리는 꺠뜨려서도 안 되고 열어서도 안 됩니다. 

만약 항아리를 열고 그녀를 꺼내게 된다면, 아마 그녀의 뱀들이 당신을 끝 없는 어둠속으로 집어삼킬테니까요. 


 

루카-보이지 않는 살인자

-레어 얼터입니다. 벡터의 개수는 총 18쌍이고, 반경은 10미터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다면 바로 잡아 찢어버릴 정도로, 그녀가 한번 휩쓸고 간 뒤의 흔적은 정말 상당히 끔찍합니다. 

아무리 비위가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녀가 휩쓸고 간 현장을 보면 일주일동안 밥도 못 먹을 정도로요. 


???-비스크 섀도우

-인형같이 아름다운 외모때문에도 유명하지만, 그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상대방에게 상당히 잔혹합니다. 

어둠으로 이루어진 검을 만들어 상대를 공격합니다. 


릴리스-원죄의 뱀

-사실 설정상 옷은 안 입는데 옷을 안 그리면 19금이 돼서 여기에 못 올립니다. 하여 부득이하게 옷을 그렸습니다. 

저래뵈도 마음만 먹으면 어떤 남자라도 넘어올 정도로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큰 뱀 한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이 뱀이 참 귀엽습니다. 

블랙홀군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5 댓글

TheRomangOrc

2015-03-11 01:19:06

'얼터'라 하길래 무언가 했더니 작품 특유의 고유명사였군요!

확실히 이러한 용어를 붙여 구분하면 뭔가 매우 특별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기억에 남기기도 쉬워서 좋죠.


역시나 귀여워보이는 외모랑은 반대로 매우 무서운 설정들을 지니고 있는게 눈여겨 보여요.

외모 뿐만이 아니라 신장이나 체형도 사람과 비슷한가봐요?

(물론 얼터마다 개인차가 있긴 하겟지만요)

블랙홀군

2015-03-12 00:06:11

얼핏 보면 사람과 구별하기가 힘듭니다. 눈을 자세히 봐야 구별할 수 있어요. 

마드리갈

2015-03-13 07:10:34

얼터들은 생긴 것과는 달리 능력 자체가 무섭기 짝이 없어요!!

이미 발견한 상태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일까요...?


나흐트-재앙의 그림자는 아이카츠의 토도 유리카 및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의 칸자키 란코와 비슷한 스타일을 하고 있군요. 역시 이름에서 어두움이 드러나 있다 보니 그런 걸까요? 나흐트는 밤을 뜻하는 독일어의 Nacht에서 온 거죠?

릴리스-원죄의 뱀이 기르는 뱀은 처음에 색깔을 보고 대변인 줄 알았는데 눈을 보고 뱀이라는 걸 알았어요. 전 뱀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편이라 비슷한 무늬만 봐도 꽤 놀라는데, 이걸 보고는 전혀 놀라지 않았어요.

블랙홀군

2015-03-13 19:46:12

(최대한 금색 맞춘건대 X색이 되버린 뱀이었슴미다)


나흐트의 어원이 독일어 Nacht예요. 

SiteOwner

2019-11-27 23:38:37

현실세계의 지뢰나 수류탄 등도 여러 사람에 끔찍한 상처를 내서 살상하기에는 충분한데, 얼터들은 그것보다도 더욱 강력한 힘을 보유하면서 자유의지가 있는 존재이군요. 게다가 검은색의 옷 자체가 저승사자를 연상하기에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도망칠 수 있다는 전제가 성립한다면 하는 게 무섭습니다.


휩쓸고 한 현장을 보면 1주일간 밥을 못 먹는다...

무슨 기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이미 군복무 때 각종 사고사례 견학에서 본 게 지금도 생각납니다.

목록

Page 4 / 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 공지사항 6
  • file
연못도마뱀 2014-11-11 8196
공지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 공지사항
SiteOwner 2013-09-02 2350
공지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 공지사항
  • file
마드리갈 2013-02-25 4700
62

몬스터 도감-슬라임

| 설정 2
블랙홀군 2015-08-25 193
61

미스테리 서클

| 설정 3
  • file
연못도마뱀 2015-05-15 191
60

정령에 대한 설정

| 설정 1
프레지스티 2015-05-06 212
59

제삼원칙-0

| 설정 2
  • file
프레지스티 2015-04-28 236
58

괴담수사대-추가 등장인물 설정

| 설정 2
블랙홀군 2015-04-27 169
57

세계관 설정(14)-식물도감 시즌 2

| 설정 2
블랙홀군 2015-03-29 204
56

episode. Hekate 설정

| 설정 2
블랙홀군 2015-03-29 147
55

괴담수사대-캐릭터 설정

| 설정 3
블랙홀군 2015-03-19 179
54

세계관 설정(13)-얼터와 이명

| 설정 5
블랙홀군 2015-03-10 224
53

세계관 설정(12)-식물도감

| 설정 4
블랙홀군 2015-02-25 219
52

학원에서 수업으로 그린것입니다.

| 설정 3
  • file
연못도마뱀 2014-10-29 255
51

자작 캐릭터들과 관련설정들

| 설정 3
  • file
teller13 2014-07-19 344
50

남자와 여자

| 설정 8
  • file
연못도마뱀 2014-04-24 232
49

꿈 속에서의 남자와 여자

| 설정 7
  • file
연못도마뱀 2014-04-22 347
48

설정 - 몇몇 정부기관의 엠블렘들

| 설정 3
  • file
데하카 2014-02-02 288
47

이미 취소한 세계관이지만 예전에 만들다만 세계관 지도

| 설정 3
  • file
히타기 2014-01-23 1958
46

칼마르 공화국의 역사 - 2

| 설정 2
HNRY 2013-12-27 298
45

칼마르 공화국의 역사 - 1

| 설정 2
HNRY 2013-12-27 347
44

자작 스탠드 - 카피 앤 페이스트

| 설정 3
데하카 2013-09-19 558
43

[오리지널] 기어리나

| 설정 4
  • file
연못도마뱀 2013-09-19 503

Board Links

Page Navigation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