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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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er.png (1.94MB)
이번에도 원래부터 나왔던 캐릭터와 새로 나온 캐릭터 1명씩 작성해 봤습니다.
남궁현애(南宮賢愛)
얼마 전에 미린고등학교 1학년 G반에 전학온 전학생. 냉기를 사용하는 초능력자다.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꼬여서 은근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 그래도 만화부에서는 적응도 빠르고 원래 있던 부원들과도 잘 지내는 편이다.
올리버 델리시(?Oliver DeLisi)
미린중학교 2학년. 히어로 동아리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치히로와는 어린 시절부터 친했다.
마음속으로는 히어로의 역할을 하려는 생각이 굴뚝같지만,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듯.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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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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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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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23-02-15 15:41:46
이미 전작에 등장한 바 있는 남궁현애, 이 세계의 패셔니스타라고 불러도 될까요?
그나저나 현애가 마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행성 위의 다른 시대의 사람들인데 그들과 같이 생활하면서 어떤 생각을 갖게 되는지 그게 꽤나 궁금해지고 있어요.
올리버는 치히로와 어릴 때부터 친했고 결국 히어로 동아리도 만들었네요.
그렇게 뜻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참 좋아요. 초등학생 때의 친구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교사에게 미움받는 저를 외면하게 되고 결국 그들과는 두번다시 대면할 일도 없게 되어 버린 게 같이 생각나다 보니 올리버와 치히로의 오랜 우정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이미 그것만으로도 히어로로서의 역할은 잘 해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시어하트어택
2023-02-19 21:56:50
패셔니스타라는 말까지는 조금 과분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패션 센스는 좋은 편이라는 설정을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올리버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써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편 정도까지는 아니고 한 문단 정도면 되겠군요.
SiteOwner
2023-03-08 21:20:28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라는 게 참 좋은 것이지요. 저에게는 그런 친구가 이제 모두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서 항상 회한이 남습니다. 친구들의 죽음을 접하면서 그 친구들의 몫까지 다 살겠다고 약속한 게 여전히 유효한 것인지 저는 이렇게 그 친구들을 잊지 않고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고 있고, 올리버와 치히로는 그런 점에서는 이미 서로에게 소중한 히어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처음으로 어릴 때의 친구를 떠나보낸 게 1994년이니 내년이면 30년 전이 되는군요. 그리고 어릴 때의 친구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게 2009년으로 이미 14년 전이고...시어하트어택
2023-03-12 20:40:11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그래도 많지 않은 친구들이 시간이 지나며 소원해지더군요. 사람 사귀기는 참 어려워도 멀어지기는 이렇게나 쉬울 줄이야..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