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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늘어지게 자고서 일어나자 마자 가장 먼저 하는 일인 十三日十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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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드리갈
2014-06-01 20:22:30
이번에도 귀여운 동물 이미지가 많네요.
고양이들은 참 신기해요. 높은 데에 잘 올라가기도 하고, 저렇게 아파트생활도 하고, 기묘한 자세로 자기도 해요.
쥐는 옆으로 누워 있고, 돌고래는 아이를 향해 미소짓지만 아이는 겁먹고, 치타는 사진사 옆에 기대어 있고...
아무리 말 못하는 개라도 저렇게 하면 시선이 좋을 리가 없지요. 개를 기를 때, 꼬리를 만지면 저렇게 돌아보면서 기분나빠 했던 적이 많았거든요.
농구하는 동상 이미지는 전에 올라온 적이 있어요.
마드리갈
2014-06-01 20:51:17
교체된 이미지는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에게 마사지를 해 주는 거네요!!
귀염귀염해서 좋아요.
저도 고양이를 쓰다듬고, 고양이에게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은데...전 현실판 사카키네요. 그래서 고양이가 다가오질 않아요. 겁을 먹는지, 경계심을 가지는지...당분간은 사진으로만 만족해야 할까요...
TheRomangOrc
2014-06-01 20:39:07
교체했습니다.
대왕고래
2014-06-01 23:05:13
층층이고양이, 개 조종도 있고,
데드마우스 보고 웃었습니다 ㅋㅋ
귀여운 곰하고, 고양이마사지도 있고. 고양이는 절 시원하게 해 줄 수 있을까요?ㅇㅅㅇ
안샤르베인
2014-06-02 21:35:17
첫번째는 진짜 고양이 타워로군요(...) 참 좁은데 좋아하는거 같아요.
SiteOwner
2014-06-04 14:38:01
고양이, 쥐, 돌고래, 개, 곰, 치타...동물들은 재미있습니다.
고양이들의 행동을 보면 참 불가사의한게, 높은 곳도 좋아하고, 좁은 곳에 잘도 들어가고, 기묘한 자세로도 잘 잡니다. 그리고 가끔은 행동하는 게 사람같아서 역시 영물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저도 고양이에게 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따라하면 안되는 것도 좀 있습니다. 수영장이든 놀이터든 간에 위험한 것은 위험한 것이지요.
그나저나 마지막 사진, 어떤 의미에서는 참 대단합니다. 맨 뒤의 한 사람만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