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째인 오늘의 이미지들은 이전 것들과는 좀 달라 보입니다.

환호하는 사람을 아예 무시해 버리는 다른 사람들이 보이는 3번 이미지는 보기만 해도 무안함이 느껴지고, 몸이 엄청나게 길어진 토끼가 나오는 10번 이미지는 보고 순간 놀랐습니다.

4번 이미지, 대단합니다. 러브라이브 2기 애니에도 물로 옥상에 뮤즈라고 쓴 게 나오는데 그게 같이 생각납니다.

5번 이미지는 멘토스를 채운 옷을 입고 콜라 속에 빠지기입니까? 저거 괜찮을지...

6번 이미지의 어린이는 밀리터리 매니아, 7번 이미지의 어린이는 아크로바틱 매니아군요.

8, 9번 이미지를 보고는 웃음이 멈추지 않습니다.

엄청난 근육을 가진 여성분인가 했더니 착시현상이었어요.

저 여자얘가 저기까지 기어들어갔다고요...? 아니 어떻게 한거지? 가능한건가요?;;;;;

축하해주러 나왔더니 무안해진 사람도 있어요. 청소를 하랬더니 예술을 한 사람도 있네요.

멘토스와 콜라는 합쳐지면 폭탄이죠. 결국 아까운 콜라들이 폭탄으로 변해서 흘러넘쳐버렸어요....;;;

저 흑인 여자얘는 대단하네요. 전 저거 어렸을 때 하기 두려웠거든요. 근데 아예 미끄러져 내려와서는 다리를 쫙....

개가 빙글빙글 도는 게 참 재미있어요. 아주 신나보여요, 쟤네들도. 그리고 아들은 역시 아버지를 닮는군요. 옷이 증명해주네요.

마지막은... Long Rabbit? Long Cat도 아니고 Long Rabbit이네요. 기묘해요 ㅎㅅㅎ

이번 것도 정말 기묘한 게 많네요.

두 사람이 한 사람같이 행동하는 1번 이미지같은 상황, 일본에서는 니닌바오리(二人羽織)라고도 불러요.

4번 이미지, 진짜 예술이예요!! 오빠가 말한 것처럼, 러브라이브 2기 마지막회가 생각나요!!

8번 이미지의 강아지들, 정말 귀여워요!! 좀 날씬하고 다리가 길고 털이 많았더라면 어릴 때 길렀던 개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9번 사진의 복사+붙임...이걸 보니 생각나는 게 있어요. 데이터베이스 중에서 MySQL이라는 게 있는데, 이 포럼이 사용하는 웹호스팅 서비스에도 적용되어 있어요. 이것의 이름이, 개발자의 딸 이름인 My예요. 그게 생각났어요.

긴 토끼를 보니 그 자체로도 기묘하지만, 갑자기 사카타 긴토키라는 가공인물도 생각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