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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이라서 50장인 五十日五十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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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하네카와츠바사
2014-07-10 12:43:16
6번은 꼭 FPS 게임 시점 같네요. 원래 발 디디면 떨어질 곳을 그냥 슥슥 지나간다는 점에서 하프 라이프 같기도...
대왕고래
2014-07-10 15:39:58
사진이 느낌좋은 게 매우 많네요. 바탕화면 삼고싶은 그런...
다른 사진들 중에서는 살아있다 죽은 랍스타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ㅇㅅㅇ;;;;
마드리갈
2014-07-13 17:24:01
기묘하고 인상적인 것들이 많아서 일일이 다 코멘트하기는 어렵겠지만, 특별히 여기서 10개를 지목해 볼께요.
5번. 장미꽃 푸딩
10번. 형형색색의 크레인이 보이는 야경
15번. 우유니 소금사막
17번. 허공이 떠 있는 것같이 보이는 보트
19번. 좁은 두 벽 사이에 있는 쥐
33번. 하의가 반바지인 남자 아나운서
34번. 체리를 먹으려는 다람쥐
35번. 험준한 산, 그 흐린 상공을 나는 열기구와 서광
42번. 아름다운 긴 털을 가진 쥐
49번.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등산용으로 못 쓸 밧줄
SiteOwner
2014-07-14 23:34:36
그럼 저는 동생과 다른 Top Pick 10을 지목해 봐야겠습니다.
7. 설원 위에 고고히 선 목조건물.
14. 인어같이 발에 지느러미를 달고 수영하는 사람.
16. 펠리컨의 입에서 탈출하는 물고기.
21. 진격의 거인 컨셉트(?) 수트.
23. 수중에서 내려다보는 추락항공기의 잔해.
28. 콩 대신 국수가 든 통조림.
37. 벽의 구조물을 잘 살린 벽화.
38. 당구대 위에서의 골프.
39. 지붕 위에서 나뭇잎을 뜯어먹는 사슴.
48. 불쇼를 보여주는 곡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