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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소리에 파묻혀 올라가는 五十八日十長 입니다.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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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iteOwner
2014-07-18 22:10:32
자동차 관련으로 인상적인 이미지가 꽤 있군요.
랠리는 해 보고 싶은 것이었습니다만...저렇게 점핑해서 착지하면 순정차량은 앞차축 서스펜션이 버티지 못합니다.
트럭에 적재한 보트, 아이디어가 좋아 보입니다.
5번 사진의 검은 자동차는 대체 뭔지 궁금해집니다.
에어로파츠에 전 꽤 부정적인데, 바로 저렇게 부서지는 문제가 심해서입니다. 저렇게 자동차를 꾸미는 사람은 racer를 비튼 말인 ricer라고도 하지요. 아시아에 대한 차별용어일 수도 있습니다만...
침수된 도로 위의 수상스키라...재미있기도 하겠지만, 공도에서 저러면 민폐일텐데...
채소로 만든 7월혁명, 채소를 담은 카트를 몰고 가는 토끼, 주인의 표정을 따라하는 개, 그리고 프레리독 가족을 보니 참 재미있습니다. 그 중에 채소 카트를 미는 토끼와 프레리독 가족은 귀여움의 우열을 판단하기가 너무도 힘듭니다.
마드리갈
2014-07-20 20:14:45
로켓같이 나는 자동차부터 정겨운 프레리독 가족까지!! 재미있는 이미지들이 정말 가득해요.
7월혁명 그림은 정말 누가 생각했나 싶을만큼 재치가 넘쳐요. 바로크 시대의 회화작품 중에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인물화가 생각나고 있어요. 그리고 채소를 담은 카트를 미는 토끼, 사람과 같은 표정을 짓는 개, 서로 안고 있는 프레리독 가족은 사랑스러워서 다른 표현이 생각나질 않고 있어요.
8번 사진을 보고 처음에는 대체 뭔가 싶었어요. 저 날리는 붉은 털은 역시 수염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