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 IMG_20141001_132458.jpg (80.1KB)
데리온을 그려봤습니다. 뭐랄까 그려놓고 보니 몸통에 비해 팔뚝이 우람하단 느낌이 드는군요.
큰 모습으론 제대로 그려본 적이 없어서 이참에 제대로 그려봤더니 나름대로 의도했던 분위기는 잘 사는것 같습니다.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7231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2345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4690 | |
550 |
어제 그린 그림들| 스틸이미지 3
|
2014-10-02 | 206 | |
549 |
여기저기 그린 낙서 몇 가지| 스틸이미지 4
|
2014-10-01 | 273 | |
548 |
자작캐릭터 - 데리온| 스틸이미지 7
|
2014-10-01 | 285 | |
547 |
에메랄드 스플래시!(본체)| 스틸이미지 4
|
2014-09-30 | 431 | |
546 |
책상낙서와 버스낙서| 스틸이미지 8
|
2014-09-29 | 370 | |
545 |
요새 유행하는 DOGE입니다.| 스틸이미지 3
|
2014-09-26 | 299 | |
544 |
이번에도 여러가지를 그렸습니다.| 스틸이미지 10
|
2014-09-25 | 477 | |
543 |
새로운 라이벌 차량 소개| 스틸이미지 5
|
2014-09-24 | 269 | |
542 |
오랜만에 그림을 몇장 그렸어요| 스틸이미지 8
|
2014-09-22 | 307 | |
541 |
신 라이벌 차량 소개 (수정)| 스틸이미지 7
|
2014-09-20 | 328 | |
540 |
새 캐릭터들을 그려 보았다| 스틸이미지 4
|
2014-09-19 | 291 | |
539 |
집 근처에서 발견한 사마귀| 스틸이미지 4
|
2014-09-19 | 344 | |
538 |
또 신 캐릭터 추가| 스틸이미지 6
|
2014-09-17 | 290 | |
537 |
보충설명을 위해 교복 그림을 그려 보았다 - 2 -| 스틸이미지 3
|
2014-09-11 | 429 | |
536 |
보충설명을 위해 교복 그림을 그려 보았다 - 1 -| 스틸이미지 3
|
2014-09-10 | 514 | |
535 |
유우코와 신캐릭터의 투샷 (2차 수정)| 스틸이미지 6
|
2014-09-09 | 301 | |
534 |
[전재] 百日百長| 스틸이미지 3
|
2014-09-07 | 425 | |
533 |
[전재] 九十九日二十長| 스틸이미지 2
|
2014-09-06 | 371 | |
532 |
[전재] 九十八日二十長| 스틸이미지 3
|
2014-09-05 | 259 | |
531 |
캐릭터의 얼굴 변화 과정| 스틸이미지 6
|
2014-09-04 | 248 |
7 댓글
TheRomangOrc
2014-10-02 18:20:10
음, 옷은 좀 더 신경쓰는게 좋을 것 같아요.
왜냐면 지금의 스타일은 뭔가 좀 후줄근해 보이거든요(...)
옷의 구조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고 실제로 이런 의상을 입은 사람이 돌아다니는 걸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혹은 주변 인물이 이런 옷을 입은걸 실제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도.
남동생이 저 옷을 입은걸 한 번 상상해 보세요.
재밌을 거에요.
안샤르베인
2014-10-02 20:08:34
아하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다음부턴 그런 점을 신경써서 그려볼게요.
TheRomangOrc
2014-10-02 18:38:53
모처럼 말씀드리는거니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해드릴게요.
보통 남자 상의 단추는 원 버튼일 경우 저렇게 가슴에 단추가 달리는 일은 거의 없어요.
더 아래로 내려오곤 하죠.
그리고 접힌 상의이 옷깃이 저런 형태가 된다면 뒤는 어떤 모양일지도 생각을 해 봐야 해요.
사람의 몸을 그릴 때 처럼 옷 역시 입체적으로 구상해보고 실제 이런 옷의 구조는 어떨지 상상해보는게 중요하거든요.
지금의 그림에선 옷깃의 깃 끝 부분(양 옆에서 가장 바깥쪽으로 삐져나온 곳)이 상체 위까지 올라왔는데 이게 거기서 끝나서 깃 아귀쪽(옷 깃 사이에 들어가는 부분의 꼭지점)으로 접히는건지 아니면 그대로 뒷쪽까지 이어지는건지가 애매한 형태에요.
전자라면 깃의 형태가 상당히 독특한 옷이 되고
(깃 아귀가 2개씩 있고 그 위치랑 형태가 많이 특이한 것이니)
후자라면 세일러복 처럼 옷의 뒷 깃이 매우 긴 의상이 되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당 옷은 겨드랑이와 배꼽, 그리고 옆구리가 노출되는 옷인데 이런 경우엔 사람에 따라 불쾌감을 줄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되는 거죠.
보기 적당한 근육질이라면 나름대로 섹시함을 강조 할 수는 있겠지만
이것 역시 별로 보기 안좋아하는 경우도 있어요.
의도된 디자인이라면 그걸로 괜찮지만 일반적으론 꺼려지는 형태인 것 도 알아 둘 필요는 있죠.
팔뚝이라던지 우람하긴 한데 정작 몸의 근육 자체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지라
옷이랑 잘 안 어울리는 인상도 많이 받았어요.
이러한 것들을 고려해 본다면 다음엔 좀 더 좋은 디자인이 나올 거에요.
안샤르베인
2014-10-02 18:26:17
제동생은 밖에 나다닐때는 옷을 잘 입지만 집안에선 상의탈의는 기본이고 팬티만 입을때도 많아서(...)
사실 어느정도는 그 후줄근함을 의도한 거지만 제대로 된 패션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마드리갈
2014-10-02 22:47:14
일단 얼굴 표정이 사악하게 보여요.
잊을 수 없는 인상이라는 점은 장점일지 단점일지 지금으로서는 판단하기 힘들지만요.
뭐랄까 좀 미묘한 점이 있어요. 팔의 굵기에 비해서 어깨가 좀 좁다든지, 남성복의 디자인이 좀 표현하기 힘들게 미묘한 점이랄까요. 마침 위에서 로망오크님이 제대로 지적해 주셨어요. 단추의 위치가 확실히 남성복으로서는 이례적이예요. 세계 내의 의류 디자인경향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팔꿈치 아래가 지나치게 굵은 듯해서 약간 위화감이 들어요.
안샤르베인
2014-10-03 17:20:36
저도 단추는 아 이거 잘못그렸구나(...)라는걸 찍고 나서야 알았어요.
후줄근한건 앞에서도 말했듯이 의도한게 맞지만요.
팔뚝은 요즘 제가 너무 굵게 그리는 거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제 팔뚝이 굵어지니 캐릭터도 그에 맞춰 그려진단 느낌이라... 허리는 또 가늘게 그리는걸 좋아하니 많이 언벨런스하죠.
SiteOwner
2018-08-12 20:00:49
다소 미묘한 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미 위에서 지적되어 있는 사항의 동어반복일지도 모르겠지만, 팔에 비해 손목이 너무 굵어서 팔의 우람함이 약간 줄어 보인다든지, 상의 단추가 너무 올라와 있어서 이미지에 비해 실제 착용했을 경우 그다지 활동적이지 못한 등의 문제도 있기 마련입니다.
앞으로 보완하시면 될 일이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