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다 달이나 행성이 떠 있는게 특징이네요.

그래선지 판타지 느낌이 매우 많이 나는게 인상적이에요.

그게 가장 재밌는 요소죠.

개인적으론 본문 내에서도 언급한 13번이나 15번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몽환적인 분위기의 배경지, 참 좋아요!!

천체가 저렇게 크게 보인다면 그 자체로 상당히 설렐 것 같아요. 영단어 하나로 말하자면 Spellbound.

그리고 4:3 화면에 맞춰져 있으니까, 와이드 화면에서는 배경색을 지정해서 저 이미지들과 조화되게 해보는 것도 상당히 좋을 듯해요. 저는 보통 아이콘을 화면 왼쪽에 2줄 안에 정리하고, 작업 표시줄을 오른쪽에 배치하는 타입이다 보니 그럴 경우에 아이콘이 잘 보이도록 배색을 정하니까요.

찾아보면 꽤 있을법도 한데, 하드가 원채 복잡하다보니 한참 찾아야 할것같네요.

저도 왕년의 우주소년이었던 만큼 저런 풍경을 본다면 정말 행복할거같아요.

소중한 조언도 감사합니다. 작업한다면 염두하고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에 착륙하여 이채롭고 신비로운 풍경을 접하는 것 같습니다.

행성간여행이 언제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실현되더라도 그것이 언제 대중화될지는 예측불가겠지만, 최소한 꿈에라도 나와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이미지가 많습니다.

그런데 하늘에 커다란 천체가 떠 있는 것을 실제로 보면 무서울 것 같기도 하겠습니다. 해나 달, 별을 볼 때는 느껴지지 않는데 큰 행성을 보니 저 표면의 누군가가 엿본다는 생각이...

몽환적인 배경지, 잘 감상했습니다.

어릴땐 우주여행이 지금의 우리가 다른 지방을 가는 여행처럼 누구나 할수있는 보편적인 여행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런 우주여행은 머나먼 이야기네요(가능은 하지만 돈이 억인가 조 단위로 필요하다던가...) 우주에서 실제로 지구를 바라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한편, 예전에 지금의 달의 위치에 다른 행성을 넣어보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목성을 비롯한 가스형 천체는 그 크기 때문인지 도리어 공포감이 들더라구요.

잘봐주신다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