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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모드라 모든 재료를 손수 수급해야 해서, 주 재료인 빨간색 양털과 하얀색 양털을 수급하는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 외에는 보시는 그대로고 또 자주 소개해드린 것이기에 익숙하실듯 하네요. 초창기 타이가 바이옴에 자리잡고 살던 구 정착지 시절 랜드마크로 삼기위해 지어뒀습니다. 높이가 50칸에 육박할 정도로 대형이라 확실히 눈에 잘 띄더군요(마인크래프트에서 블럭 하나는 보통 가로세로높이 1m인 1세제곱미터 크기의 입방체입니다).
가로세로 50칸에 높이 25칸 정도로 기억합니다. 제2정착지인 정글 유적을 개조한 집이 있던 정글 바이옴 근처 늪지 바이옴에 지었습니다. 재료는 돌 블럭을 4개 조합하면 나오는 석제 벽돌이고 1,2층에 미장공사를 하다만 것도 같은 재료로 만든 계단입니다. 상부의 하얀색은 다른 차원 중 하나인 네더에서 채취할 수 있는 네더 석영 이라는 광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 스샷 이후로 버려진 상태라 달리 할 말도 없네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모방한 카피작인데 바빠서 돛도 못달아 준 저 상태 그대로 수개월째 방치중. 항해가 가능한 것도 아니니 실상 장식에 가깝습니다만...
직경 35칸 내외로 기억하는데, 무리해서 직경을 키웠더니 내부 용적이 넉넉해져서 안에선 목장도 만들고 밭도 꾸리고 할 건 다 했었죠. 가끔 뭔가 계시(?) 비슷한걸 받으면 스스로도 흡족한 작품이 드물게 나오긴 하는데, 여기에 지은 집이 그 중 하나입니다. 번뜩 아이디어가 떠올라 뚝딱뚝딱 만들었는데, 게임 초기에 쓸 임시 거점으로 쓰기엔 목재가 너무 많이 들어서 탈락. 거기에 생긴 모습에 걸맞게 의외로 덩치에 비해 내부 용적이 비좁습니다.
집과 뒤쪽의 정원은 Mojang에서 발행한 마인크래프트 공식 가이드북: 건축 편에 수록된 집과 정원을 그대로 카피해 지었습니다. 원래 예시상으론 굴뚝도 있고 정원에도 다양한 시설이 들어가는데 귀찮아서 굴뚝은 생략하고 정원은 수영장만 만든 상태로 방치해두고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마음대로 꾸민 상태인데, 1층인 조약돌 부분은 사용치 않고 그 위 목재로 2,3층 부분만 실제로 쓰고 있는데 혼자 쓰기엔 집이 좀 커서 3층은 층을 전부 만드는게 아니라 절반 정도만 목재를 깐 복층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직경 32블럭에 높이 30블럭, 주변부 조경은 울타리 설치 등을 감안해서 최대 44블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문대라면 역시 산 꼭대기에 있어야지! 라는 쓸데없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익스트림 힐즈 바이옴의 Y 좌표값 100이 넘는 높은 산 꼭대기에 지은 결과 원하던 비주얼은 얻었지만, 그만큼 공사가 무진장 어려웠습니다. 원래 망원경으로 관측하는 부분은 고도 값에 의해 눈이 내리기 때문에 건물 내부로 눈이 들어오는걸 막기위해 유리로 덮었습니다(추가로 유리같은 블록을 사용하면 눈이 쌓이지도 않죠). 다른거 짓는다고 돌과 흙이 썩어넘쳐나도록 많았었는데 이거 하나 짓는다고 탈탈 털었네요. 현재는 외형만 잡아둔 상태로 외부 조경이 공사중이고 내부는 아직도 뭘 해야 할지 감도 안잡혀서 방치중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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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6-12-20 21:52:24
현대 건물과 고대 건물, 큰 건물과 작은 건물, 고정된 것과 움직이는 것, 안과 밖...이 모든 것이 마인크래프트로 구현되네요. 게다가 지상은 물론이고 해저의 지형도 묘사가능하고, 여러모로 다재다능하군요.
그리고 게임공간 속에서 거주가능한 집도 만들 수 있군요.
역시 게임 속 생활 그 자체를 목표로 해도 충분히 좋을만하겠어요.
사정상 2편에 먼저 코멘트를 하고 1편에는 지금 하게 되네요. 양해를 부탁드려요.
SiteOwner
2017-09-27 21:08:46
고대에서 근대로 이어져 현대로. 그리고 지상에서 우주로...
동생이 말한 것처럼 마인크래프로는 여러 가지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한계는 있지만 그 한계가 있는대로 표현하는 묘미도 있고, 여러모로 재미있습니다.
천문대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이전부터의 로망 중의 하나가 천문대나 등대 같은 시설에서 살면서 자연을 관조하는 것이다 보니 그런 듯합니다.